Thule의 글로벌 키즈 라인업 툴레 키즈(Active with kids)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최초 진출 국가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유아용 제품 출시를 넘어, ‘가족의 이동(FAMILY MOBILITY)’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려는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툴레 키즈(Active with kids) 로고 / 이하 사진=툴레 키즈 제공
가족의 이동을 하나의 연속된 경험으로
툴레 키즈는 아이를 보호의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가족의 이동과 활동에 함께하는 주체로 바라보는 관점이 핵심이다. 유럽에서 설계·생산된 주니어 카시트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은 물론 일상과 여행, 야외 활동까지 가족의 움직임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한다는 개념을 전면에 내세운다.
툴레는 자동차 루프박스와 캐리어, 자전거 캐리어 등 모빌리티 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안전 기술과 설계 노하우를 보유한 브랜드다. 툴레 키즈는 이러한 기술 자산을 아이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군에 적용한 글로벌 라인업이다. 특정 상황에 국한된 사용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단계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이동 방식이 확장된다는 점을 전제로 설계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툴레 키즈는 카시트 외에도 러닝용 유모차, 자전거 연결형 바이크 트레일러, 웨건, 하이킹·여행용 차일드 캐리어 백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 내 안전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와 함께하는 이동과 액티비티 전반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통합한 접근 방식이다.
3월 주니어 카시트부터… 단계적 라인업 확장
툴레는 2026년 3월부터 한국 시장에서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초기에는 주니어 카시트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소개하고, 6월에는 영유아 카시트 라인업으로 확장해 보다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를 예정이다. 이후 아이와 함께하는 이동과 액티비티를 확장하는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패밀리 모빌리티 개념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가족의 모든 움직임을 하나의 여정으로 설계하는 ‘툴레 키즈(Active with kids)’
스웨덴 테스트 센터 기반의 ‘과잉 검증’ 시스템
툴레 키즈 전 제품은 스웨덴에 위치한 Thule Test Center™에서 개발 및 검증된다. 국제 안전 기준(ISO) 충족은 기본 요건이다. 여기에 브랜드 자체적으로 설정한 25개 이상의 내부 안전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만 제품으로 출시된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슬레드 충돌 테스트는 연간 100회 이상 반복된다. 차량 충돌 각도와 속도, 충격 분산 구조, 아이의 신체 보호 범위 등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조까지 안전 기준을 일관되게 반영하기 위해, 카시트 제품은 유럽 내 생산 시설에서 제조된다. 엄격한 규제 환경 아래 설계 의도가 제조 전 과정에 그대로 구현되도록 한 구조다.
스웨덴 힐레르스토르프(Hillerstorp)에 위치한 Thule Test Center
유럽 주요 안전·품질 평가에서도 성과를 냈다. ADAC 위너 수상을 비롯해 Red Dot Design Award, Stiftung Warentest 테스트, 스웨덴 Plus 테스트, 스위스 TCS 안전 테스트 등을 통과하며 안전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철학과 검증을 중시하는 소비 변화에 주목
국내 진출 배경에는 키즈·패밀리 시장의 소비 트렌드 변화가 자리한다. 가격이나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 테스트 과정의 투명성, 글로벌 안전 기준 충족 여부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액티브 패밀리층을 중심으로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이동의 안전성과 확장성에 대한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ADAC 위너, Red Dot 어워드 등 세계적 수상과 인증으로 검증된 툴레 키즈 카시트 라인업
툴레는 수십 년간 축적해온 이동과 안전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삶의 모든 순간을 설계하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 한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가족 이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국내 런칭을 계기로 툴레 키즈는 브랜드 철학과 안전 검증 과정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이동의 시간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안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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