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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 픽업의 디자인

글로벌오토뉴스
2026.02.19. 1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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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GM의 신형 무쏘 픽업을 살펴보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초에 공개된 KGM의 무쏘 픽업은 SUV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은 KGM이 내놓은 최신형 모델입니다.

무쏘는 코뿔소의 순 우리말 ‘무소’에 된소리를 넣어서 좀 더 강조한 발음으로 만든 이름입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우리나라 작가의 소설도 있듯이 코뿔소를 지칭하는 우리말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무쏘’라는 이름은 발음하기도 편하면서 기억하기도 좋은 우리말 자동차 이름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KGM에는 무쏘 라는 이름의 픽업 트럭이 하나 더 있습니다. 2025년 3월에 출시한 무쏘 EV가 그것입니다. 무쏘 EV는 엔진 모델이 없는 완전한 전기동력 차량입니다.
반면에 오늘 살펴보는 무쏘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등 두 종류의 내연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엔진 차량입니다.



그런데 본래 ‘무쏘’ 라는 이름은 지금부터 33년 전이었던 1993년에 당시의 쌍용자동차가 출시했던 준대형급 최고급 SUV였습니다. 지금은 더 큰 SUV도 많지만, 그 당시에 쌍용 무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SUV였고, 거의 최고급 승용차의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그리고 직렬 6기통 3,200cc의 벤츠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있었는데요, 무쏘 가솔린 모델은 당대에는 부의 상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에 렉스턴이 나오면서 최고급 SUV의 위치를 넘겨준 무쏘는 2002년에 국산 최초의 SUV 기반의 픽업 트럭으로 변신하면서 ‘무쏘 스포츠’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지금도 무쏘 스포츠가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2027년이 돼서 새로이 등장한 무쏘 픽업은 25년 전의 무쏘 스포츠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KGM(쌍용)이 만든 픽업은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등으로 바뀌면서 세대가 진행됐지만, 오늘 살펴보는 무쏘를 계기로 이름을 되찾은 건 물론이고, 25년 5세대의 역사도 갖게 됐습니다.



신형 무쏘는 적재함과 축간거리의 길이가 장축과 단축의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축간거리의 차이와 적재함의 길이는 롱데크는 길이 1,610mm, 폭 1,570mm, 높이 570mm의 적재 공간을 확보해 대량 적재 등 다양한 작업 환경의 활용성을 높였고, 스탠다드 데크는 길이 1,300mm, 폭 1,570mm, 높이 570mm의 적재 공간을 갖춰 일상 주행과 레저 활동에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신형 무쏘 픽업의 앞 모습은 사양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 형태가 다릅니다. 기본형은 실용성을 중시한 형태로 전면 냉각구에 가로 바를 넣지 않고 크게 열린 형태인 반면에, 그랜드 스타일 모델은 가로 바를 두 개 더 넣고, 범퍼 아래쪽에도 공기 흡입구를 한 줄 더 만들어서 매우 육중한 앞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굵직하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위쪽의 다섯 개로 나눠진 조명 가니시는 차량의 존재감을 나타내 줍니다. 물론 최근에 GMC에서 내놓은 초대형 픽업 트럭 허머의 앞 모습이 살짝 연상되긴 합니다만, 전체 구성은 서로 다릅니다.



무쏘의 차체 디자인은 기능성과 건장함을 강조하는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뒤 범퍼 양쪽에는 적재함에 올라서기 위한 발판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휠 아치 주변에 둘러진 가드는 휠 아치의 크기를 강조하면서도 앞 휠 아치의 위쪽에는 수직 형태 디자인의 재귀반사식 반사장치를 각각 붙여서 시각적 장식과 아울러 기능적으로 차량의 위치를 나타내는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차체 아래쪽에 검은 색으로 덧댄 부품(cladding)은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과 동시에 건장한 비례를 시각적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랜드 스타일 팩에서는 측면 패널이 요철 형태의 것이 추가돼서 차량의 이미지의 견고함(ruggedness)을 나타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 도어 패널의 검은색 가니시 역시 기능적 인상을 주지만, 형태를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설정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내로 오면 독립형 클러스터 형태의 수평 기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중앙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설치한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패시아에는 공조장치 버튼이 터치식이 아닌 물리적 버튼과 둥근 노브로 마련돼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거의 모든 승용차들이 터치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지만, 그런 변화는 운전자의 관점에서의 편의성이라고 하기 보다는, 부품 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제조자의 관점에서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는 터치 인터페이스는 당연히 재고돼야 할 것입니다. 실용성과 기능성을 추구해야 하는 픽업에서는 그런 맥락에서 신형 무쏘와 같은 물리적 버튼 중심의 인터페이스가 더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KGM의 5세대 픽업 무쏘는 20인치 휠에 초저편평 타이어를 달고 있습니다. 대체로 요즘은 20인치가 보통(?)처럼 여겨지지만, 전체 바퀴 직경을 키우지 않는 상태에서 바퀴의 존재감을 강조하려면 휠 지름을 늘리면서 타이어의 편평율을 낮출 수밖에 없긴 합니다.



그렇지만 저편평 타이어는 픽업 트럭의 기능성과 사용 조건에서는 불리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저편평 타이어는 우리나라처럼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큰 환경에서는 계절에 따라 접지력 차이가 많이 나므로, 주행 성능의 변화도 적지 않습니다. 구동계를 좀 더 손봐서 바퀴의 기본 지름을 더 키워서 큰 휠을 쓰면서도 편평율70 정도의 4계절 타이어를 달 수 있게 하는 것이 픽업 차량의 기능성과 실용성에 더 맞을 걸로 보입니다.



이야기가 타이어로 흘렀습니다만, 신형 무쏘의 등장으로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픽업의 다양성이 조금 더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신형 무쏘 픽업은 4개의 문을 가진 실용적인 승용의 차량이면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기능적 차량에 디자인의 개성을 가진, 즉 본래의 픽업 트럭의 가치와 모습에 다가간 차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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