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5년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신차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미하엘 로셸러 폴스타 CEO는 오늘 전략 업데이트 발표를 통해 현재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폴스타 4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변종 모델을 올해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모델은 스웨덴의 전통적인 에스테이트(왜건) 공간 활용성과 SUV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폴스타 특유의 역동적인 성능을 결합한 형태가 될 전망이다. 업계는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의 전기차 버전과 유사한 지상고를 높인 왜건 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생산 및 4분기 인도 시작, 리어 윈도우 부활하나
새롭게 공개될 폴스타 4 웨건 모델은 한국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 시장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공개 직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티저 이미지에서는 기존 폴스타 4와 다른 흥미로운 변화가 포착됐다. 뒷유리가 아예 없었던 기존 폴스타 4와 달리, 새로운 모델에는 리어 윈도우가 적용된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루프 바 또한 장착되어 왜건 특유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는 비디오 카메라 방식의 디지털 룸미러에 거부감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8년까지 이어지는 4종의 프리미엄 EV 공세
폴스타는 올해 폴스타 4 변종 모델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신차 출시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여름 유럽에서 4도어 그랜드 투어러인 폴스타 5의 인도를 시작하며, 내년에는 엔트리급 세단인 폴스타 2의 차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이어 2028년에는 컴팩트 SUV인 폴스타 7을 출시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핵심 세그먼트를 모두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폴스타는 지난해 전년 대비 34% 증가한 6만 119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증명했으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판매 네트워크를 30% 확장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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