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테슬라 로보택시, 당국엔 레벨2로 신고하고도 FSD 등 자율주행 마케팅

글로벌오토뉴스
2026.02.23. 13:42:49
조회 수
236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테슬라가 자사 라이드헤일링 서비스인 로보택시 운영을 위해 차량 내 인간 운전자와 원격 운영자의 상시 개입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규제 당국에 공식 인정했다. 이는 그간 완전 무인 자율주행을 강조해온 테슬라의 마케팅 방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자사 서비스가 차량 내 면허를 소지한 운전자와 오스틴 및 베이 지역의 원격 운영자 등 ‘다층적 인간 감독 모델’에 의존하고 있음을 명시했다. 테슬라는 이러한 인적 자원 투입이 웨이모의 완전 무인 시스템보다 오히려 신뢰도가 높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지난 2025년 12월 샌프란시스코 정전 사태를 언급했다.

당시 정전으로 신호등이 꺼지자 웨이모의 무인 차량들은 원격 지원 요청 폭주로 차선에 멈춰 섰으나, 테슬라 차량은 중단 없이 운행을 마쳤다. 테슬라는 이를 자사 시스템의 우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결국 사람이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인적 자원으로 메우고 있음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다.

특히 테슬라는 규제 회피를 위해 자사 시스템을 레벨 2(운전자 보조)로 명확히 규정했다. 레벨 2로 분류되면 주행 중 발생하는 사고 데이터나 시스템 이탈 데이터를 당국에 보고할 의무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테슬라는 마케팅 용어로서 로보택시나 자율주행 사용을 금지하려는 당국의 움직임에는 불필요한 규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책임 소지가 적은 레벨 2의 보호를 받으면서, 대외적으로는 기술적 우위를 상징하는 자율주행의 이미지를 챙기겠다는 이중 전략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판사가 이미 2025년 12월 테슬라의 마케팅이 허위 광고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한 바 있어, 이러한 줄타기 전략이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실제로 웨이모가 6개 도시에서 주당 45만 건의 완전 무인 승차를 처리하는 동안, 테슬라의 오스틴 사업부는 40여 대의 차량으로 인간 감독 하에 극히 제한적인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와 웨이모의 경쟁은 서로 다른 기술적 접근법의 차이가 아니라, 개발 단계 자체가 다른 제품 간의 비교라며 소비자들의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이번 서류 제출은 테슬라가 기술적 완성도보다는 법적 방어와 마케팅 효과 사이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아너 로봇폰부터 Xbox 새 프로그램까지… 한주간 IT 기기 루머 총정리 다나와
정동원 한국항공대 단장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국가 항공드론 기술·인재 요람” IT동아
테슬라, 스페이스X 합병 앞두고 중국사업 분리 검토 "머스크 즉각 부인" 오토헤럴드
상반기 신규등록 58%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휘발유 첫 추월' 오토헤럴드
국산차 5개사 7월 판매 3.5% 증가 "내수 부진에 희망줄 된 수출" 오토헤럴드
벤츠, 1986~2010년산 '출생증명서' 발급... 21만 4000원 온라인 신청 오토헤럴드
현대차 아이오닉 9, 럭셔리 전기 SUV 비교 평가 볼보 EX90 제치고 '완승' 오토헤럴드
폭스바겐·토요타 엇갈린 생산 효율 '직원 수보다 판매 경쟁력에 주목' 오토헤럴드
볼보의 또 다른 라인업 'EX50' 2027년 출시 'EX40보다 더 크고 저렴하게' 오토헤럴드
너무 싼 중국차 가격 경쟁력의 비결 '부품 공용화' 유럽·일본도 대응 오토헤럴드
푸조, 9월까지 신차 보증 5년으로 확대 '서비스 접근성 강화'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2026년 7월 총 3,030대 판매… 하이브리드가 내수 실적 71.5%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대한항공, 아처와 군용 AAM 사업 추진… 국산화 및 해외 수출 시장 공략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2026년 7월 글로벌 판매 31만 8,454대… 전년 대비 5.1%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필리핀 정부, 600억 페소 규모 전기차 인센티브 프로그램 'EVIS' 행정명령 서명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죽스, 운전대 없는 로보택시 최초로 NHTSA 상업용 승인 획득 글로벌오토뉴스
KGM, 2026년 7월 총 8,551대 판매… 내수 부진에 전년 대비 11.1%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2026년 7월 국내 완성차 5사 판매실적, 기아 홀로 웃었다 글로벌오토뉴스
2026년 7월 국내 자동차 판매순위, 그랜저 1위 수성…기아 상위권 싹쓸이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대한항공과 맞손…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1만 마일리지 증정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