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사이드 메뉴 강화에 속도를 낸다. 일부 직영점에서만 선보였던 ‘치킨치즈스틱’과 ‘미트칠리감자’ 2종을 24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며 메뉴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이번 확대 출시는 직영점 운영을 통해 사전 검증을 마친 뒤 전국 가맹점으로 확산하는 방식이다. 고객 반응을 확인한 후 본격 도입하는 전략을 통해 가맹점 매출 안정성과 상품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진 제공: 맘스터치앤컴퍼니
치킨과 치즈의 조합…한 입 만족감 극대화
‘치킨치즈스틱’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채워 넣은 메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 대비가 특징으로, 모짜렐라 치즈 특유의 고소함이 더해져 풍미를 끌어올렸다. 한 입 크기 구성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간식 수요까지 겨냥했다. 취향에 따라 맘스양념소스를 곁들여 다양한 맛의 조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미트칠리감자’는 기존 베스트 사이드 메뉴인 케이준양념감자에 미트칠리소스를 더한 메뉴다.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고기 향이 강조된 칠리소스를 더해 중독적인 맛을 구현했다. 단독 메뉴로도 완성도를 갖췄으며, 버거와 함께 구성했을 때도 맛과 식감의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됐다. 특히 버거 세트 주문 시 기존 케이준양념감자 대신 교환이 가능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메인 중심 구조에서 ‘확장형 주문 경험’으로
이번 신메뉴 전국 확대는 단순한 메뉴 추가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버거와 치킨 중심의 메인 메뉴 주문 구조에서 벗어나, 사이드와 음료를 포함한 복합 주문 경험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성이 반영됐다. 점심·저녁 메인 식사 수요뿐 아니라 오후 시간대 간편 간식 수요까지 흡수해 객단가를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맘스터치는 향후 다양한 음료와 사이드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주문 단가를 높이고 매출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이드메뉴 확대 출시는 직영 매장에서 확인된 고객 호응을 바탕으로 전국 매장에 적용한 결정”이라며 “가맹점 매출 제고까지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리바이벌 병행…메뉴 다각화 가속
맘스터치는 최근 메뉴 스펙트럼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신년을 맞아 고기 본연의 풍미와 불향을 강조한 ‘직화불고기버거’ 2종을 선보이며 비프버거 라인업을 강화했다. 동시에 과거 인기 메뉴를 고객 투표로 재출시하는 ‘Back to the TOUCH’ 프로젝트를 통해 할라피뇨통살버거를 기간 한정으로 다시 내놓는 등 신제품과 단종 메뉴 재출시를 병행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치킨버거를 넘어 비프버거,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는 행보는 다양한 취향과 이용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맘스터치는 기존 주력 메뉴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선택지를 넓혀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애교살 볼륨 한 번에… 3CE, ‘아이 스위치 스틱’으로 색조 시장 정조준
· “2km 밖에서도 보인다”… 가민, 역대급 밝기 ‘바리아 리어뷰 820’ 출격
· 국제수영연맹 인증 획득한 배럴 ‘엣지 레이서’…시야·밀착감·저항까지 잡았다
· 생일에 1억 쾌척… 제이홉, 모교 후배 위해 또 통 큰 기부
· RGB 끝판왕 총출동…클레브 DDR5 인기 라인업, 2월 28일까지 한정 특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