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트레일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위한 신제품 타이어 '미쉐린 아나키 어드벤처 2(MICHELIN Anakee Adventure 2)'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최근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트레일 세그먼트는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장거리 투어링과 도심 주행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하고 있으며, 미쉐린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전천후 주행 성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신 타이어 기술 집약해 주행 안정성과 내구성 극대화
이번에 출시된 미쉐린 아나키 어드벤처 2는 온로드 주행 비중이 높으면서도 비포장도로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원하는 라이더를 위해 설계됐다.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접지력을 높였으며, 전작과 비교해 전륜 7%, 후륜 21%에 달하는 수명 향상을 이뤄냈다. 특히 트레일 타이어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소음을 줄여 장거리 주행 시 라이더의 피로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술적으로는 타이어 중앙부의 내마모성과 숄더부의 접지력을 동시에 잡는 2CT(Dual Compound)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고밀도 구조인 래디얼-X 에보와 아라미드 쉴드 기술을 더해 고속 주행 시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벨벳 질감의 프리미엄 터치 디자인을 적용해 어드벤처 바이크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2030년 트레일 세그먼트 글로벌 리더 도약 목표
미쉐린은 다카르 랠리 등 가혹한 오프로드 경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트레일 타이어 시장의 핵심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요 모터사이클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차용 타이어(OEM)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BMW R1300GS, 혼다 아프리카 트윈, 야마하 테네레 등 대표적인 어드벤처 모델에 장착할 수 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7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나키 어드벤처 2를 포함한 주요 프리미엄 라인업을 공식 인증 취급점에서 구매 및 장착한 고객에게는 4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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