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짐 팔리 포드 CEO "SDV 혁명, 전기차나 중국 공세보다 10배 더 큰 변화"

글로벌오토뉴스
2026.03.05. 14:06:34
조회 수
3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포드의 짐 팔리(Jim Farley) CEO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혁명은 전기차 전환이나 중국 업체와의 경쟁보다 10배는 더 큰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로의 전환과 중국 브랜드의 급성장을 가능하게 한 근본적인 힘이 바로 소프트웨어에 있다고 보고, 앞으로 주행 자동화가 고도화될수록 소프트웨어 경험이 자동차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슬라가 증명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비용 절감 효과
팔리 CEO는 테슬라의 사례를 들어 소프트웨어 혁신이 어떻게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복했는지 설명했다. 과거의 자동차는 시트, 에어컨, 와이퍼 등 각 기능을 제어하는 수십 개의 전자제어장치(ECU)가 개별적으로 존재해 구조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반면 테슬라는 모든 기능을 하나의 중앙 컴퓨터로 통합해 배선 길이를 1.6km나 줄이고 무게를 30kg 이상 가볍게 만들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순히 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팔리 CEO는 "포드 머스탱 마하-E의 배선 뭉치가 테슬라보다 훨씬 무겁고 복잡하다는 사실에 경악했다"며, 공급망에 의존해 부품을 사 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 설계 단계부터 소프트웨어를 중심에 두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자동차, 이동 수단에서 '제3의 생활 공간'으로
소프트웨어 혁명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차 안에서의 경험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는 업무를 보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자 '제3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팔리 CEO는 "고속도로에서 45분의 자유 시간이 생긴다면 차 안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래의 자동차 경쟁력은 단순히 모터의 출력이나 주행 거리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췄는지, 그리고 차 안에서 얼마나 풍부한 디지털 콘텐츠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동차 회사가 단순한 제조업체를 넘어 하이테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함을 의미한다.

업계의 패러다임 시프트와 새로운 기회
SDV로의 전환은 자동차 기업들에 가혹한 도전이다. 하드웨어 제조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지만 일회성 수익에 그치는 반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구독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 집중형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면 자동차뿐만 아니라 로봇, 배송 드론,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을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된다.

결국 미래의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라는 외형적 변화를 넘어,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구조로 재편될 전망이다. 팔리 CEO의 발언은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2/1
볼보자동차코리아, 'Volvo Car UX' 무상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GTI' 탄생 50주년 기념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롤스로이스, 저항과 혁신의 10년… ‘블랙 배지’ 탄생 10주년 기념 글로벌오토뉴스
미쉐린코리아, 트레일 모터사이클 전용 '미쉐린 아나키 어드벤처 2'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환경 단체 T&E, "화석연료 기업 초과 이익, 에너지 전환 재원으로 환수해야" 글로벌오토뉴스
BMW '더 뉴 iX3',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 석권하며 독보적 우수성 입증 글로벌오토뉴스
캐딜락&GMC, 봄맞이 3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만트럭버스코리아, 수입 상용차 최초 운휴 보상 프로그램 ‘MAN UPTIME’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12대 류종은 회장 취임… 올해의 차 선정 위원장에 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선임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라우펜, 북미 시장 겨냥한 올터레인 타이어 '엑스 핏 AT2'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코리아, 신임 마케팅 총괄에 이규희 상무 선임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첨단 무인소방로봇 담은 영상 ‘A Safer Way Home’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쉐보레, 봄맞이 3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혜택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현대모비스, 스웨덴 혹한 속 글로벌 고객사 초청 신기술 시연회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혼다코리아, 3월 한 달간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1월 글로벌 판매 사상 최고치 경신… 전동차 비중 50%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유럽 주요 시장 점유율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BYD, 2월 글로벌 판매 41% 급감… 6년 만에 최대 낙폭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전기차 누적 판매 200만 대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짐 팔리 포드 CEO "SDV 혁명, 전기차나 중국 공세보다 10배 더 큰 변화"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