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양산 적용 확대와 생태계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의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국은 현재 SDV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차량 개발에서 실제 양산까지 이어지는 전환 속도가 빠르고, 동시에 여러 국가를 겨냥한 글로벌 플랫폼 설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차량용 인식 기술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AI 비전 인식 솔루션 ‘SVNet’
스트라드비젼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사의 AI 비전 인식 솔루션 ‘SVNet’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VNet은 고효율·적응형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비용과 성능, 시스템 통합 측면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차종과 센서 구성을 지원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AI 비전 인식 솔루션 ‘SVNet’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은 현지 AI 컴퓨팅 기업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통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고성능 AI 시스템온칩 공급업체 액세라(Axera)와의 협업이 핵심 축이다. 양사는 액세라의 ‘M57’ 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밀접하게 최적화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 통합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사와 티어1 부품 기업들이 ADAS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양산 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용 효율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량 생산 플랫폼에 적합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 차량 플랫폼의 범용성과 기술 확장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센서 구성과 규제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인식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플랫폼 전략에 필요한 유연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양산 수준의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성은 중국 OEM과 부품 공급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채택 비중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중국은 시장 규모뿐 아니라 양산 실행 속도 측면에서도 스트라드비젼의 전략적 성장 동력이 되는 지역”이라며 “검증된 인식 성능과 빠른 통합 주기, 그리고 고객이 개발 단계에서 양산까지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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