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독일 명문 축구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열린 구단 행사에 차량을 지원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했다.
폴스타는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 이하 BVB) ‘BVB 비즈니스 리셉션’ 행사에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파트너사와 팬들을 초청해 구단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자리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왼쪽부터 레전드 플리어어 요르크 하인리히, BVB 동아시아 스포츠 총괄 마리우스 로렌즈, BvB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영 총괄 벤야민 발
행사에는 BVB 레전드 플레이어 요르크 하인리히(Jörg Heinrich)를 비롯해 BVB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영 총괄 벤야민 발(Benjamin Wahl), BVB 동아시아 스포츠 총괄 마리우스 로렌즈(Marius Lorenz)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와 팬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폴스타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BVB 레전드 플레이어와 주요 관계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SUV ‘폴스타 4’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전기차 기술과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폴스타는 이들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브랜드 전시 공간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로 초청해 차량과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사진 촬영과 사인카드 증정 등 프로그램도 진행돼, 우연히 이들을 알아본 팬들과 직접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폴스타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협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폴스타는 2025년 8월 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BVB에 총 60대의 차량을 제공해 왔다.

또한 2025/26 시즌부터 3년 동안 분데스리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BVB 프로 선수단 유니폼 소매에 폴스타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이는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폴스타는 이번 서울 행사 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아시아 시장에서도 이어가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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