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안보 위협" 낙인 찍혔지만…아모데이, 펜타곤과 재협상 나섰다

2026.03.06. 16:27:12
조회 수
54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앤트로픽(Anthropic)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가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와의 협상 결렬 이후에도 합의 도출을 위한 재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분쟁의 발단은 앤트로픽이 군이 자사 AI를 '모든 합법적 용도(any lawful use)'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계약 조항에 우려를 표명하면서부터다. 아모데이는 자사 기술이 국내 대규모 감시나 자율 무기에 활용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계약서에 이를 명확히 금지하는 문구를 넣어 줄 것을 요구했다. 국방부는 이를 거부한 후 오픈AI(OpenAI)와 새 계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의 보도를 인용한 CNBC에 따르면, 아모데이는 현재 국방부 연구·엔지니어링 차관 에밀 마이클(Emil Michael)과 막바지 합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앤트로픽은 국방부와 2억 달러(약 2,900억 원) 규모의 기존 계약을 맺고 있었으며, 클로드(Claude)는 국방부의 기밀 네트워크에 배치된 최초의 주요 AI 모델이었다.

협상이 결렬된 뒤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국방장관 피트 헥세스(Pete Hegseth)는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supply-chain risk)' 기업으로 지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통상 외국 적대 세력에게 적용되는 조치로, 미군과 거래하는 모든 기업이 앤트로픽과 협력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실상의 블랙리스트다. 다만 아직 법적 효력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협상 결렬 직전 아모데이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핵심 쟁점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협상 막바지 단계에서 '대규모 수집 데이터 분석(analysis of bulk acquired data)'이라는 특정 문구만 삭제하면 앤트로픽의 나머지 조건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제안했다. 아모데이는 해당 문구야말로 자신이 가장 우려했던 시나리오에 정확히 부합하는 표현이라고 직원들에게 밝혔다.

앤트로픽이 오픈AI의 행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거세졌다. 아모데이는 같은 메모에서 오픈AI의 계약을 '안전 위장극(safety theater)'이라고 규정하고, 관련 발언들을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표현했다. "오픈AI가 계약을 수락하고 우리가 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그들은 직원들을 달래는 데 집중했고 우리는 실제로 남용을 막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썼다.

그러나 양측의 날 선 공방에도 불구하고 재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다. 펜타곤은 이미 앤트로픽의 기술에 깊이 의존하고 있어 오픈AI 시스템으로의 갑작스러운 전환은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협상 파국으로 인한 여론 흐름은 앤트로픽에 유리하게 전개됐다. 오픈AI와 펜타곤의 계약이 발표된 직후 챗지피티(ChatGPT) 앱 삭제가 급증한 반면, 클로드는 앱스토어 다운로드가 급상승했다. 오픈AI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은 뒤늦게 "서두르지 말았어야 했다"고 인정하고 국방부와의 계약 조건을 일부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게임 ‘워 썬더’ 영상이 이란 전쟁 가짜뉴스로 둔갑 (1) 게임메카
[이구동성] Xbox는 계획이 다 있구나 게임메카
"IPO 때문"이라는 젠슨 황의 해명…엔비디아의 투자 철수,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AI matters
직원들이 누드·성관계 영상까지 봤다…메타 AI 스마트 글라스, 미국서 집단 소송 직면 AI matters
‘프리스타일 풋볼 2’, PC 플랫폼 CBT 진행한다 게임동아
'월드 오브 탱크', ‘걸즈 앤 판처’ 하마팀 콜라보 게임동아
LOL, 2026 세계 게임 명예의 전당 후보작 선정 게임동아
"안보 위협" 낙인 찍혔지만…아모데이, 펜타곤과 재협상 나섰다 AI matters
"추론도 코딩도 엑셀도 컴퓨터 대신 조작도 한다"…오픈AI, GPT-5.4 전격 공개 AI matters
“찰나의 순간을 잡아라”…파인인포, KLEVV C910G SSD 릴스 이벤트 진행 뉴스탭
구글 검색에 숨겨진 K팝 팬서비스…아이브·블랙핑크·BTS ‘이스터 에그’ 공개 뉴스탭
현대차·기아 AVP본부 박민우 사장 “원팀 협업, 차세대 모빌리티 선도” 오토헤럴드
'전동화 전략의 핵심' BMW 노이에 클라쎄 첫 세단 'i3' 이달 13일 공개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ID. 골프 첫 티저 공개 '전기차로 진화하는 해치백 교과서' 오토헤럴드
폭스바겐그룹 순수 전기차 판매 누적 400만대 달성, 전동화 전략 가속 오토헤럴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소형 SUV 시장 ‘돌풍’ 3년 연속 수출 1위 오토헤럴드
“성원에 감사해서” 캡콤 '프래그마타' 출시일 한 주 앞당겨 (1) 게임메카
번지다운 건플레이, 마라톤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게임메카
매출 3% 과징금·핵 유저 처벌 등, 게임법안 심사 현황은? 게임메카
디아블로4, ‘둠: 다크 에이지’와 콜라보... 시즌12 ‘도살의 시즌’ 공개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