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이 2026년 웰니스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건강 정보를 소비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루틴을 설계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건강 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을 기록하는 비율은 2022년 68.8%에서 2025년 75%까지 증가했다. 이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일상 속 셀프케어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국내에서는 러닝, 피트니스, 홈트레이닝 등 운동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운동 자체뿐 아니라 운동 전후 컨디션 관리, 수분 섭취, 회복 관리까지 포함한 통합 웰니스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구축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분 관리, 셀프케어의 기본으로 자리잡다
수분 섭취는 신체 컨디션 유지에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특히 건강지능이 높은 소비자들은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물의 품질과 섭취 방식을 직접 관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수분 섭취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브리타의 대표 제품인 글라스 저그와 스타일 에센셜 등 간이 정수기는 물통 상단에 교체형 필터를 장착한 구조로 설계됐다. 사용자가 수돗물을 붓는 즉시 필터를 통과하며 정수된 물이 하단에 저장되는 방식이다.
브리타 스타일 에센셜
복잡한 내부 탱크나 배관이 없는 구조 덕분에 사용자가 직접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필터 교체와 세척을 통해 위생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이 마시는 물을 스스로 관리한다는 심리적 신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건강지능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브리타는 외부 활동에서도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도 제안한다. 일반 음용용 트위스트캡과 정수 필터가 탑재된 필터캡을 함께 제공하는 듀얼 구조로 상황에 따라 정수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러닝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수질을 직접 관리하면서 일관된 수분 섭취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리타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
브리타 제품에 공통 적용되는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4단계 정수 기술을 통해 수돗물 속 염소와 중금속을 제거해 보다 신선한 물맛을 제공한다. 필터 하나로 500mL 생수병 최대 300개 분량을 정수할 수 있어 생수 구매 비용 절감과 함께 플라스틱 배출 감소라는 친환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브리타 코리아 최선영 상무는 “브리타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수 솔루션을 통해 건강지능 라이프스타일 형성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웨어러블 데이터로 건강을 읽다
건강지능 트렌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GPS 기술 기반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은 스포츠 활동 기록을 넘어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등 신체 지표를 일상적으로 확인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운동 기록을 넘어 데이터 기반 건강 관리 도구로 웨어러블 기기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민 ‘베뉴 4’
가민의 대표 제품 ‘베뉴 4’는 24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기반으로 심박변이도, 고급 수면 분석, 바디 배터리 에너지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제공한다. 또한 80개 이상의 사전 탑재 앱을 통해 다양한 신체 활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로그 기능을 활용하면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운동 이후 ‘회복’까지 관리하는 웰니스
최근 웰니스 트렌드는 운동과 활동 기록을 넘어 회복 관리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건강지능 개념에서는 진단과 수분 섭취, 운동 관리뿐 아니라 회복까지 하나의 연속된 루틴으로 인식된다.
웰니스 테크 브랜드 테라바디는 퍼커시브 테라피 기술을 기반으로 근육 회복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운동 이후 근육 피로 완화와 스트레스 관리 등 회복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상황이다.
테라건 미니 플러스
‘테라건 미니 플러스’는 휴대형 퍼커션 마사지 디바이스로 온열, 진동, 콜드 등 기능성 팁을 교체해 신체 부위와 목적에 맞춘 테라피를 제공한다. 특히 최대 55℃의 온열 팁은 마사지 기능과 결합해 근육 회복을 돕는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일상 생활뿐 아니라 여행이나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 관리 방식이 단순한 운동 중심에서 벗어나 수분 섭취, 데이터 분석, 회복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웰니스로 확장되면서, 개인의 건강지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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