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오는 4월 1일부터 삼양라면 오리지널 2종의 출고 가격을 평균 14.6% 인하한다. 인하 대상은 봉지면과 용기면이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결정이다. 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인 일상식인 만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의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는 앞서 2023년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삼양라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7% 낮춘 바 있다. 이번에는 삼양라면 오리지널 2종에 대해 평균 14.6%의 출고가 인하를 결정하면서 소비자 체감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식품업계에서는 원가 부담과 소비 위축이 맞물린 상황에서도 주요 먹거리 가격 정책이 소비자 체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대표 제품 가격 조정이 시장에 적지 않은 신호를 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삼양라면은 오랜 기간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온 제품인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상징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라면은 60년 넘게 국민과 함께해온 제품”이라며 “가격 인하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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