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초의 상업용 첨단 배터리 제조 기업인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윈저 공장의 가동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관식은 캐나다 배터리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청정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윈저 시설은 단순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 거점을 넘어 AI 데이터 센터, 지역 전력망, 전자상거래 인프라 등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구동하는 최첨단 배터리 셀의 핵심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23만 평방피트 규모의 이 공장은 착공 후 3년여 만에 완공되었으며, 2025년 11월 첫 가동 이후 불과 몇 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 셀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생산 효율성을 입증했다.
50억 캐나다 달러(약 5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투입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현재 1,300명의 직원을 직접 채용했으며, 향후 완전 생산 단계에서는 2,500명까지 고용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일자리 창출은 물론 캐나다 내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첨단 제조 기술과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해 다음 세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공급망 강화와 신산업 지원을 통해 캐나다가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기술이 이토록 빠르게 핵심 인프라로 안착하는 과정은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자동차를 넘어 AI와 그리드 산업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은 우리 기업들의 미래 수익 구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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