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실시되며,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사전 예방을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출고된 무쏘 EV, 토레스 EVX(밴 포함), 코란도 EV 등 KGM이 생산한 전기차 전 모델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고전압 배터리 절연 저항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확인, 모터용 냉각수 누수 여부 및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배터리팩 외관 손상 여부 등 핵심 부품 전반을 아우른다.
KGM은 단순 점검을 넘어 파격적인 보상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 원을 보상하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을 국내 최장 수준인 10년 또는 100만km까지 보장해 사후 관리 책임까지 강화했다.
또한, 지난 1월 론칭한 제2 부품 브랜드 ‘오토 요람(Auto Yoram)’을 통해 소모성 부품 비용 부담도 낮췄다. 오토 요람은 순정 부품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에 검증된 품질의 부품을 제공하는 애프터마켓 전용 브랜드로, 와이퍼 블레이드, 필터류 등 주요 부품을 전국 50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구매 및 장착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정기 점검 외에도 수해 차량 점검 등 계절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차량 구매부터 유지 관리까지 고객의 전 생애 주기를 책임지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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