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e-모빌리티협의회(이하 GEAN)가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국내외 기관을 ‘2026 GEAN 어워드(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EAN은 총 4차에 걸친 엄격한 종합심사를 거쳐 올해의 수상 기관을 최종 확정했다. ‘2026 GEAN 어워드’ 본상 수상 기관으로는 국내 에너지 솔루션 선도 기업인 LS일렉트릭을 비롯해 중국 광저우 난사구청, 말레이시아전기차협회가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전동화 전환 인프라 확충, 스마트 시티 구현, 아세안 지역 전기차 보급 확대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2026 GEAN 특별상’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전자신문, 중국자동차기자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이 기관들은 e-모빌리티 대중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GEAN 어워드는 매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연례총회와 병행하여 시상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닛산(Nissan), 비야디(BYD),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국 CATL 등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과 단체들이 포함되어 있다.
2016년 출범한 GEAN은 매년 제주에서 연례총회와 포럼을 개최하며 글로벌 e-모빌리티 협력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아세안 주요국 등 전 세계 30여 개국 80여 개 협회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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