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17일 자사의 최신 콘솔 '스위치 2'에 시스템 버전 22.0.0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 모드 부스트'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휴대 모드 부스트'를 활성화하면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스위치 1용 소프트웨어를 플레이할 때 휴대 모드 또는 테이블 모드에서도 스위치 1용 소프트웨어가 TV 모드와 동등한 성능으로 동작한다.
때문에 소프트웨어에 따라 영상이 선명해지는 효과가 있다. 다만 효과는 소프트웨어마다 상이하며, 스위치 2 소프트웨어 및 일부 스위치 소프트웨어에서는 부스트 기능이 유효하지 않다.
부스트 모드는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만큼 이용자가 감수해야 할 부분도 명확하다. 부스트 모드를 켜면 통상시보다 소비 전력량이 늘어나고, 터치 스크린을 활용할 수 없다. 소프트웨어에 따라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컨트롤러인 '조이콘 2'는 시스템상 '프로 컨트롤러'로 인식되어 작동한다. 조이콘 2 이외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려면 조이콘 2를 본체에서 분리해야 한다.
이 기능은 설정 메뉴 내 본체 항목에서 스위치 소프트웨어 동작 모드에서 켜고 끌 수 있으며, 게임을 재실행하지 않아도 바로 적용된다.
닌텐도는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페이지의 '친구 목록'에서 친구별로 나만 볼 수 있는 메모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과 참여 중인 게임챗에 친구를 추가로 초대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개선과 추가 작업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