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 기업 로지텍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겨루는 파트너 챔피언십을 열며 관련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로지텍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로지텍 VC 설치 월드컵(Logitech Video Install World Cup in Korea)’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지텍의 AI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을 실제 환경에 설치·구축하는 기술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로지텍 VC 설치 월드컵’은 202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이후 2024년 덴마크 코펜하겐, ISE 2025 바르셀로나 등을 거치며 글로벌 파트너 참여 대회로 확대된 바 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개최로, 로지텍 파트너사의 기술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월 예고 이후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6개 파트너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상위 3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쳤으며, 현장에는 파트너사 및 협력사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가팀들은 실제 기업 회의실 구축 환경을 가정한 조건에서 제한된 시간 내 시스템을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각 팀은 약 1.5m × 2m 규모의 설치 공간에서 Rally Bar Huddle, Tap IP, Tap Scheduler, 55인치 디스플레이 등을 활용해 벽부 설치를 진행하고 Microsoft Teams Rooms 환경을 구현해야 했다. Teams Rooms와 Teams Panel이 정상적으로 구동되는 상태까지 구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심사는 설치 속도와 완성도, 배선 정리와 마감 상태, 시스템 구동 안정성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요소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경쟁 결과 최종 우승은 휴로테크가 차지했다. 휴로테크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높은 설치 완성도를 구현해 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팀에는 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 보드 65(Rally Board 65)’가 상품으로 제공됐다.
로지텍 VC 설치 월드컵 최종 우승팀 휴로테크 (사진 제공=로지텍)
휴로테크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설치 미션에 접근하며 기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할 수 있었으며, 실제 협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설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무 중심의 설치 전문성을 공유하고 파트너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파트너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솔루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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