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고객의 차량 소유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목적지 기반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단순한 충전기 수 확대를 넘어, 고객이 자주 찾는 비즈니스 지역과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충전 거점을 구축해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 아이파킹과 협력해 2030년까지 40개소, 400기 규모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고객 이동 동선과 체류 목적지를 고려한 충전 네트워크 확장 계획으로, 차량 구매 이후의 실제 사용 환경까지 반영한 오너 경험 강화 방안으로 풀이된다.

거점 선정에는 기존 폴스타 고객의 차량 이용 패턴과 충전 빈도 분석이 반영됐다. 폴스타코리아는 더 리버몰 강동을 비롯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종로타워 등 주요 지역에 폴스타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하며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쇼핑몰과 오피스, 주요 상권 등 목적지 중심의 충전소는 고객이 일상 이동 중 자연스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략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단순 보급 관점이 아닌 실제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시도로도 읽힌다. 고객이 머무는 시간과 이동 경로를 고려한 충전 거점 확대를 통해, 충전 대기와 동선 부담을 줄이고 차량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폴스타 4 오너를 위한 혜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상은 선불권 포인트 등록을 완료한 폴스타 4 고객이며, 이벤트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폴스타 차징 스테이션을 이용하는 폴스타 4 고객은 충전 요금 20% 할인 또는 2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아이파킹 충전포인트로 제공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너 경험 전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의 이번 행보는 전기차 판매 이후 단계까지 포함한 고객 경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충전 인프라를 고객 생활권 중심으로 확장하고, 차종별 혜택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와 이용 편의성을 함께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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