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애플(Apple) 맥(Mac) 컴퓨터 전용 제미나이(Gemini) AI 앱을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 베타 테스터에게 비공개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구글은 챗GPT와 클로드의 독자적인 맥 앱에 대응하기 위해 제미나이의 맥 앱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이 AI 어시스턴트 시장에서 경쟁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챗GPT와 클로드는 이미 맥 앱을 출시해 데스크톱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구글은 이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제미나이 맥 앱을 빠르게 완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기에 구글은 제미나이의 '퍼스널 인텔리전스(Personal Intelligence)' 기능을 무료 이용자에게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퍼스널 인텔리전스는 구글의 다양한 앱과 연동해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과거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쇼핑 추천을 하거나, 이메일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여행 일정을 짜주는 것이 가능하다. 구글 AI 울트라(Ultra)·프로(Pro) 구독자를 대상으로 먼저 출시된 이 기능이 무료 이용자까지 확장되면, 제미나이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Bloombe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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