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2026™ 기념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테마 (기아 제공)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였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자동차를 ‘응원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기아는 25일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는 지난해 공개된 글로벌 테마에 이어 추가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 국가 테마와 ‘49번째 팀’ 테마로 구성됐다.
국가별 테마는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 개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요 축구 강국을 포함한다. 각 테마는 해당 국가를 상징하는 색상과 분위기를 반영해 차량 디스플레이 전반에 적용되며, 사용자는 응원 국가에 맞춘 개인화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FIFA 월드컵 2026™ 기념 월드컵 개최국(캐나다, 멕시코, 미국) 디스플레이 테마 (기아 제공)
특히 이번 콘텐츠는 차량 내부를 하나의 응원 공간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아는 월드컵의 열기를 일상 속 이동 경험과 연결해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함께 공개된 ‘49번째 팀’ 테마도 눈길을 끈다. 이는 월드컵 본선 48개국 외에, 경기 전 공인구를 전달하는 ‘오피셜 매치 볼 캐리어(OMBC)’에 참여하는 유소년 선수들을 상징하는 개념이다. 기아는 이를 통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유소년 축구 지원과 글로벌 교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FIFA 월드컵 2026™ '49번째 팀(The 49th Team)' 디스플레이 테마 (기아 제공)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는 월드컵의 열정을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라며 “차량 안에서도 세계인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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