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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타타오토컴프, 인도 전기차 핵심 부품 합작법인 설립… 2026년 가동

글로벌오토뉴스
2026.03.26. 1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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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인도의 대형 부품사 타타 오토컴프 시스템즈와 손잡고 급성장하는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오는 2026년 중반까지 인도 현지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자액슬과 전기모터를 개발•제조•유통하는 합작 투자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새 법인은 양사가 동등한 지분을 소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보쉬 그룹과 인도 현지 법인 보쉬 리미티드, 그리고 타타 그룹 계열사인 타타 오토컴프 시스템즈 이사회는 이미 이번 거래를 승인했으며, 현재 독점 금지 당국의 최종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보쉬의 글로벌 기술력과 타타의 강력한 현지 전문성을 결합해 인도 내 전기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쉬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 6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왔으나, 최근 독일 내 대규모 감원 등 비용 절감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인도라는 성장 동력을 통해 매출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타타 오토컴프가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타타 모터스를 보유한 타타 그룹의 일원이라는 점은 향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면에서 결정적인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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