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장르 기틀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 '에버퀘스트(Everquest)'가 현대적으로 재구축된다.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는 인디 개발사 게임 존과 협력해 신작 '에버퀘스트 레전드(Everquest Legends)'를 발표했다. 인스턴스 던전과 적대치 개념 등 원작의 요소를 보존하면서도, 현세대 이용자들을 포섭할 수 있도록 싱글플레이 요소를 강화한다.
에버퀘스트 레전드의 배경은 쿠낙의 폐허 확장팩이 나오기 이전 안토니카 대륙이다. 원작이 보여주었던 고유의 미술 양식과 그래픽을 비롯해 각종 지역과 마법 연출 등 고전적인 요소와 시청각적 요소를 20년 전 모습에 가깝게 구현한다. 동시에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하고 기술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등 현대 게이머를 위해 편의성을 끌어올린다.
또 15종(프로글록, 인간, 드워프, 엘프, 익사르 등)의 종족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 캐릭터당 최대 세 개의 직업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마법과 능력치 등을 공유해 500종이 넘는 직업 조합이 가능하다. 장비 강화는 최대 10단계까지며, 아이템에 부여된 다양한 부가 효과들을 교체하거나 결합할 수 있다.
혼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에버퀘스트 레전드는 혼자서도 최고 난도 도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파티 MMO 콘텐츠도 지원되며, 파티 인원은 4명, 대규모 전투인 레이드는 최대 8명 단위로 축소됐다.
에버퀘스트 레전드는 7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며, 오는 4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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