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가 국내 메모리 및 컴포넌트 유통·고객 지원 체계를 재편한다. 커세어는 박재천 한국 지사장 명의로 메모리 및 컴포넌트 유통과 고객 지원 관련 업무를 새로운 파트너사인 대원씨티에스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기존 구매 고객과 신규 구매 고객 모두 대원씨티에스 서비스센터를 통해 관련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이관으로 커세어의 국내 공식 수입사는 총 3곳으로 운영된다. 대원씨티에스는 메모리 및 컴포넌트를, 컴스빌은 게이밍기어와 엘가토, 스커프를, 투비네트웍스글로벌은 파나텍을 각각 담당한다.
대원씨티에스는 IT 기기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으로 국내 대형 총판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커세어는 이번 업무 이관을 통해 대원씨티에스가 유통하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과의 연계는 물론, 메모리와 주요 PC 컴포넌트를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 제공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체계도 일원화된다. 기존 구매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은 4월 1일부터 대원씨티에스 자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품 구매 이후 기술 문의와 사후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커세어는 이를 통해 제품 구매부터 사용 중 발생하는 서비스 대응까지 보다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공급 확대도 함께 추진된다. 커세어는 대원씨티에스를 통해 벤젠스 DDR5 메모리를 시작으로 프레임 5000D 워크스테이션 케이스를 비롯해 AI 개발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쿨러 등 고성능 컴포넌트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커세어 프레임 4000 LCD 화이트 케이스
특히 고사양 PC 환경에서 안정성을 앞세운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제품군도 공급된다. RMe 시리즈와 HXi 시리즈, AI 워크스테이션용 3000와트급 파워서플라이 WS3000 등이 포함된다. 해당 제품군은 최대 10년 보증 기간 내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커세어 WS3000_BLACK_파워서플라이
커세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AI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재천 커세어 한국 지사장은 “급변하는 AI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장에 맞춰 커세어의 메모리 및 컴포넌트 제품군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혁민 대원씨티에스 본부장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컴포넌트 기업인 커세어의 제품들을 대원씨티에스의 신뢰 높은 유통 인프라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국내에서 판매되는 커세어 메모리 및 컴포넌트 제품에는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공식 유통 제품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이관은 단순한 서비스 창구 변경을 넘어, 커세어가 국내 고성능 PC 부품 시장에서 유통 안정성과 사후 지원 체계를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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