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의 자회사 유모스원(UMOS ONE)이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AI 기반 디지털 물류 서비스 ‘카포라(Capora)’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물류 전문 박람회로, 다음 달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유모스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카포라의 핵심 서비스인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와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의 효율성을 시장에서 검증하고, 잠재 파트너사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포티투닷 자회사 유모스원 부스 전경
카포라 TMS는 계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운송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이다. 주문에 따라 적재 효율과 운송 권역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최적 배차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LLM 기반 운송 에이전트를 활용해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운영 효율 향상과 운송 데이터 인사이트 제공까지 지원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 환경을 구현한다.
플랫폼 도입 시 사용자는 주문 등록, 배차, 화물 추적, 정산 등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던 운송 업무를 디지털화해 통합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주와 차주는 화물 운송 시장 내 비효율과 정보 단절 문제를 줄이고, 복잡한 거래 구조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최소화해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카포라 WMS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묶음 처리와 동선 최적화 등을 구현하는 창고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오피스 근무 관리자는 입고, 출고, 재고 등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포티투닷 자회사 유모스원 부스 전경
사용자 편의성도 강조했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비숙련자도 빠르게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했고, 숙련자 경험에 의존하던 운영 방식을 표준화해 일정한 업무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는 복잡한 프로세스 재설계 없이도 로봇 및 자동화 설비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어 즉각적인 생산성 개선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시 기간 유모스원 부스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포라 TMS와 WMS의 AI 에이전트, 주요 서비스 시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과의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QR코드 및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안내와 신청도 가능하다.
유모스원은 지난해 차량 관제 시스템(FMS) 기업 유비퍼스트와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및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 모비아의 합병으로 출범한 법인이다. 현재 디지털 물류 브랜드 카포라를 통해 AI 기반 TMS와 SaaS 기반 클라우드 WMS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모빌리티 서비스 ‘TAP!(탭)’과 FMS ‘Pleos Fleet(플레오스 플릿)’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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