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꼬르는 자사의 대표작 '오늘도 환생(Endless Frontier)’의 정식 후속작인 '오늘도 환생 2'를 4월 초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약 10년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으로, 전작은 글로벌 약 3,000만 다운로드와 누적 매출 약 1,000억 원을 기록한 방치형 RPG다.
'오늘도 환생 2'는 전작의 핵심 구조였던 환생 기반의 반복 성장 시스템과 빠른 성장 체감을 유지하면서, 전투 구조를 확장했다. 전작이 좌우 방향으로 진행되는 라인형 전투였다면, '오늘도 환생 2’는 중앙의 성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을 방어하는 360도 디펜스 구조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전진형 전투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향에서의 전투 대응과 방어 전략이 요구되는 형태로 게임 플레이가 확장됐다,
게임은 웨이브 기반으로 진행되며, 영웅과 성이 자동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방치형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는 성장과 전략 선택에 집중할 수 있으며, 배속 기능, 웨이브 즉시 진행, 오프라인 보상 등 편의 기능을 통해 빠른 플레이 템포를 유지할 수 있다.
핵심 성장 구조는 환생 시스템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용자가 일정 구간에 도달한 후 환생을 선택하면 일부 진행 상황은 초기화되지만, 훈장과 같은 영구 성장 요소를 활용해 다음 플레이에서 더 빠른 성장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반복 구조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또한 전투 환경에는 낮과 밤, 계절 변화 요소가 적용되어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 적의 특성이 변화하거나 전투 양상이 달라지는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복 플레이 속에서도 전투 경험의 변화를 제공한다.
성장 시스템은 영웅, 성, 유물, 전투 스킬 등 여러 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조합과 강화 요소를 통해 점진적으로 전투 효율을 높여 나가는 구조다. 이 외에도 퀘스트, 업적, 랭킹, 던전, 출석 보상 등 장기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작에서 선보였던 200 vs 1 대규모 레이드 전투, 200 vs 200 길드전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와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요소들은 후속작에서 더욱 확장되고 진화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꼬르 관계자는 "오늘도 환생 2’는 2026년 4월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작이 장기 서비스 게임으로 자리 잡았던 만큼, 후속작 역시 동일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