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네 번째 협업을 통해 ‘블루보틀 볼드 블렌드’를 2일 출시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집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경험을 제안해 왔고, 출시 제품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보틀 커피의 대표 블렌드인 ‘볼드 블렌드’를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시스템을 기반으로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100%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캐러멜 노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균형 잡힌 바디감과 은은한 쌉쌀함을 더해 머그 사이즈 230m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스프레소 ‘블루보틀 볼드 블렌드’ (사진 제공=네스프레소)
홈카페 트렌드와 맞물린 협업 확대
네스프레소와 블루보틀의 협업은 홈카페 수요 확대와 함께 소비자 접점을 넓혀온 사례로 평가된다.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양사의 협업 제품은 일상 속 스페셜티 커피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포지셔닝해 왔다.
특히 이번 네 번째 협업 제품은 기존 블루보틀 블렌드 No.1·2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 대한 소비자 호응을 기반으로 상시 판매 제품으로 운영된다. 단발성 시즌 협업을 넘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확대함으로써 프리미엄 홈카페 경험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아이스 커피 수요 겨냥
네스프레소는 이번 제품이 아이스 블랙 커피로 즐길 때 더욱 매력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얼음을 가득 채운 컵에 버츄오 시스템의 아이스 & 라테 모드로 추출하면 80ml로 압축된 진하고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우유를 더하면 크리미한 질감의 라테로도 활용 가능해 계절 수요와 취향별 소비를 모두 겨냥했다.
국내 시장에서 아이스 커피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협업은 단순한 캡슐 출시를 넘어 음용 방식까지 제안하는 형태로 소비자 경험을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의 추출 시스템과 블루보틀의 크래프트 커피 철학을 결합해 차별화된 홈카페 경험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에어로치노 세트·블루보틀 에디션 텀블러도 선봬
이번 출시와 함께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 볼드 블렌드’와 프리미엄 밀크 디바이스를 결합한 ‘에어로치노 선물 세트’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17% 할인 혜택과 특별 구성품을 포함해, 집에서도 스페셜티 카페 수준의 라테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했다.
네스프레소 ‘트래블 텀블러 블루보틀 에디션’ (사진 제공=네스프레소)
같은 날 블루보틀 커피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담은 ‘트래블 텀블러 블루보틀 에디션’도 함께 출시됐다. 이 제품은 540ml 용량의 아이스 전용 텀블러로, 투명한 바디에 블루보틀 고유의 컬러와 로고를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웠다. 아이스 커피 경험을 시각적으로도 강화하는 굿즈 성격의 제품으로, 협업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국 부티크·공식 채널서 판매
네스프레소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 간 시너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버츄오 시스템의 기술력과 블루보틀의 섬세한 커피 철학을 결합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안하겠다는 설명이다.
‘블루보틀 볼드 블렌드’와 ‘트래블 텀블러 블루보틀 에디션’은 4월 2일부터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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