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이 북미 상용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다임러 트럭 북아메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임러 트럭의 대표 중형 모델인 프레이트라이너 M2 106 플러스에 앨리슨의 최첨단 전자동 변속기가 핵심 사양으로 탑재되어 공급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북아메리카는 2027년 1월부터 앨리슨 3414 Regional Haul Series™(RHS) 전자동 변속기와 커민스 X10 디젤 엔진을 조합한 M2 106 플러스 모델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올해 7월부터는 앨리슨 9단 변속기와 커민스 B6.7 옥테인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사양을 먼저 생산하여 물류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고효율 파워트레인 통한 경제성 및 성능 확보
다임러 트럭 북아메리카 측은 앨리슨 변속기와 커민스 X10 엔진의 조합이 차량 경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중형 트랙터 운용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성과 운용 효율을 동시에 충족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솔린 모델에 적용되는 앨리슨 9단 변속기 또한 강력한 토크 전달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앨리슨 3414 RHS 변속기는 지역 물류 운송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한 제품이다. 기존 반자동 변속기(AMT)와 비교해 가속 성능이 최대 25% 빠르며, 지형에 구애받지 않는 일관된 출력 유지가 가능하다. 특히 좁은 도심이나 험한 지형에서도 정교한 조향성과 기동성을 제공하여 물류 효율을 극대화한다.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솔루션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가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에서 고객 맞춤형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앨리슨의 전자동 기술이 적용된 프레이트라이너 차량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장기적인 자산 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북미 중형 트럭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견고히 하고, 디젤과 가솔린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