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이동형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학 원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11.5톤 트럭의 변신, 찾아가는 과학실험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11.5톤 트럭을 과학 실험실로 개조하여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이나 공익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과학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자동차에 적용된 기초 과학 원리는 물론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실험실과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아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기차부터 자율주행까지, 최신 모빌리티 체험
참가자들은 전기차와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직접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제작해 보는 활동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하루 8회, 각 회당 45분씩 운영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행사 기간 내 재단 부스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와 소셜미디어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품도 마련된다.
미래도시 축제와 연계한 과학문화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축제’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다. 대한민국과학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러한 대규모 과학 축제에 참여해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과학 교육 혁신과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과학 콘텐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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