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BMW M1 탄생 47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47대 한정 모델인 BMW XM 레이블 KITH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뉴욕 기반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와 진행한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로, BMW M 브랜드 최초의 전용 모델인 M1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인 BMW XM 레이블을 기반으로 키스 창립자 로니 파이그와 협력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관에는 BMW의 역사적 모델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을 적용했다. 전용 컬러는 모델의 정체성을 부각하며 희소성을 높인다. 전면 키드니 그릴과 후면 XM 배지, 테일게이트의 KITH 로고에는 동일한 색상의 아웃라인을 둘러 디자인의 통일성을 확보했다. 23인치 스타 스포크 제트블랙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블랙 M 하이글로스 섀도우라인이 조합되어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심한 디테일과 역대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
실내는 M 카본 파이버 트림과 최고급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으로 꾸며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 좌석 등받이에 KITH 로고를 양각으로 새겼으며 앞좌석 헤드레스트에는 조명이 들어오는 로고를 배치했다. 도어실에는 한정 생산 모델임을 증명하는 넘버링이 포함됐다. iDrive 컨트롤러와 센터 콘솔 암레스트, 뒷좌석 M 라운지 곳곳에 협업의 상징을 더해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BMW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585마력을 내는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판매 가격은 2억 638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BMW M FEST 2026에서 실물이 최초 공개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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