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한국과 인도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에 집중한다. 현대차그룹은 1996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7개 그룹사와 함께 현지 밀착형 메시지인 리빙 투게더 인 인디아(Living Together in India)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 인도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현대차의 암 치료 지원 캠페인인 호프 포 캔서를 글로벌 프로젝트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통합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인도 명문 국립대학인 IIT 마드라스에는 현대 암 유전체 센터를 설립해 현지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기아가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인 버클 업을 지속하며, 현대모비스는 현지 학교에 공학 실습실을 설치하고 농촌 지역 영유아를 위한 유치원을 건립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문화예술 교류와 환경 보호를 통한 동반 성장
문화예술과 환경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피무브 봉사단은 그동안 4,200명이 넘는 인원을 파견해 한류 문화를 전파해 왔으며 향후 파견을 지속 검토한다. 신진 예술가 후원 프로젝트인 아트 포 호프는 지원 규모를 50개 팀으로 확대해 양국 작가들의 협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마르스 캠페인을 통해 현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에코그램과 나무 심기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및 우파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현대글로비스의 태양광 설비 설치와 현대모비스의 수자원 복원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생태계 보전 활동도 병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인도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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