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맹그로브 리튬, 탄소 배출 획기적으로 줄인 ‘전기분해’ 리튬 정제 공정 상용화

글로벌오토뉴스
2026.04.27. 16:42:14
조회 수
222
9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리튬 정제 기술 스타트업 맹그로브 리튬(Mangrove Lithium)이 지난 4월 1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델타에 새로운 본사와 상업용 생산 시설을 오픈했다. 이번 시설은 자체 개발한 혁신적 리튬 정제 공정인 ‘클리어-리(Clear-Li)’의 상업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거점으로, 연간 전기차 2만 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1,100톤 규모의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황산 폐기물 없는 친환경 ‘전기투석’ 공정
기존의 리튬 정제 방식은 광석이나 점토를 황산으로 구워 리튬 황산염을 만든 뒤, 탄산나트륨과 결합해 리튬 탄산염을 침전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리튬 질량의 두 배에 달하는 황산나트륨 폐기물이 발생하는데, 이는 순도가 낮아 산업적 가치가 없는 쓰레기로 간주되어 왔다.

맹그로브 리튬의 클리어-리 공정은 ‘촉매 전기투석’ 방식을 사용한다. 전기분해를 통해 물에서 산소와 수소를 분리하고, 이온을 막(Membrane)으로 통과시켜 리튬과 수산화 이온을 결합해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만든다. 동시에 남은 프로톤과 황산염을 결합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황산을 직접 생산해낸다. 폐기물을 없애는 동시에 정제 과정에서 필요한 시약을 자체 생산하는 순환 구조를 갖춘 것이다.



탄소 발자국 73% 감축 및 경제성 확보
맹그로브 리튬은 화학 시약의 채굴과 운송, 폐기물 처리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리튬 정제 과정의 탄소 발자국을 기존 대비 59%에서 최대 73%까지 줄였다. 특히 수력 발전 비중이 높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청정 전력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극대화했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규제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력을 갖췄다. 사드 다라(Saad Dara) CEO는 전기료가 kWh당 12센트 수준이어도 충분한 비용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미국 산업용 평균 전기료(kWh당 8~9센트)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제 기업들이 폐기물 처리 비용을 투자하는 대신 동일한 자본으로 생산 용량을 두 배로 늘리면서 폐기물을 제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북미 배터리 공급망 내쇼어링의 핵심 거점
현재 맹그로브 리튬은 엘레브라(Élévr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퀘벡주의 NAL 광산에서 리튬 광석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는 캐나다 최초의 '광산에서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리튬 공급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다.

나아가 이 기술은 네바다주의 점토 리튬, 캘리포니아 살톤해의 지열 브린(Brine) 등 북미 내 다양한 리튬 자원 정제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같은 배터리 재활용 시설에서 나오는 '블랙 매스(Black mass)' 정제에도 활용 가능해,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내쇼어링(On-shoring)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해결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웨이모, 자체 설계 5나노 반도체 첫 공개… 카메라 13대를 실시간으로 처리 AI matters
앱토노미, 자율 트랙터에 후진 선회 기능 추가… 좁은 밭머리에서도 작업 AI matters
시냅스엑스, 손가락에 촉각 센서 1900개 단 로봇 손 공개… 창업 3개월에 2160억 원 조달 AI matters
우버, 두바이에서 바이두 무인 로보택시 운행 개시… 여러 파트너 묶은 첫 사례 AI matters
ATDev, 로봇 팔 달린 자율주행 휠체어 개발… 이용자가 자율성 정도를 직접 정한다 AI matters
파인인포, KLEVV와 함께 ‘T1 룰렛’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1) 다나와
에이원아이엔티, 시그니처 80PLUS GOLD 풀모듈러 ATX 3.1 파워서플라이 재입고 다나와
프로젝터매니아, 5600안시 골프모드 탑재 레이저 빔프로젝터 ‘PJM5200LD’ 출시 다나와
마이크로닉스, 850W 가격으로 1000W 플래티넘 'ASTRO II PT' 시크릿 쿠폰 이벤트 진행 다나와
르노코리아 노사,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 26일 사원총회 결정 글로벌오토뉴스
9월 17일 출시 앞둔 ‘하늘의 궤적 the 2nd’, 10시간 분량 체험판 배포 게임동아
[체험기] “클로 맛 제대로 살렸다” 화끈했던 ‘마블 울버린’ (1) 게임동아
웹젠, 4년 연속 지스타 출격…장르 다변화 이끌 신작 담금질 게임동아
[기고] 한국의 투트랙 AI전략 : 공공은 연결하고, 산업은 전문화하자 IT동아
컴투스 ‘SWC2026’ 월드 파이널에 입성한 한국대표 SKIT “우승으로 보답할 것” 게임동아
여행 피로부터 입마름까지…‘상황 맞춤형 웰니스 푸드’ 만드는 ‘츄구미’ [농업이 잇(IT)다] IT동아
괴수 8호 THE GAME, 신규 5성 [발키리 계승자] 시노미야 키코루 추가 게임동아
4만 명이 투표한 한국 명소 1위는 어디? ‘역시 성심당’  (1) 트래비
한·일 여행객, 대도시 넘어 소도시로…여행 소비도 가성비에서 ‘취향’으로 (1) 트래비
웨이모, 중국 지커가 만든 차세대 로보택시 상용화 '美 3개 도시 전면 투입'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