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LG전자 베스트샵과 협업해 이케아 광명점에 통합 키친 공간을 선보인다. 양사는 이케아 키친 가구와 LG 주방 가전을 결합한 키친 쇼룸을 조성하고, LG전자 베스트샵을 매장 내 입점시켜 가구와 가전을 한 번에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30일 오후 이케아 광명점에서 이케아 코리아와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들이 협업 키친 쇼룸 오픈 및 LG전자 베스트샵 입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LG전자 베스트샵 김한준 지점장, 이철수 상무, 박래원 대표와 이케아 코리아 이사벨 푸치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폴커르트 판 쾰런 컨트리 커머셜 매니저, 단자스 웡 이케아 광명점 점장, 신종규 최고재무책임자
이번 협업은 주방을 가구와 가전이 분리된 공간이 아니라 실제 생활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통합된 공간으로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케아의 홈퍼니싱 인사이트와 LG전자의 주방 가전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이 가구와 가전을 각각 따로 선택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줄이고 하나의 공간에서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케아 광명점 2층에는 이케아 키친 가구와 LG 주방 가전을 함께 구성한 ‘키친 쇼룸’이 마련됐다. 쇼룸은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조리, 수납, 동선 등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해 구현됐다. 고객은 이 공간에서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주방 구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키친 쇼룸은 이케아 쇼룸에 외부 브랜드 제품이 함께 배치된 전 세계 최초 사례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를 통해 기존 홈퍼니싱 매장의 전시 방식을 확장하고, 실제 주거 환경에 가까운 리테일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게 됐다.
이와 함께 이케아 광명점 1층에는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이 들어선다. 해당 매장은 5월 1일부터 운영되며, 고객은 2층 쇼룸에서 확인한 제품을 1층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쇼룸 체험과 제품 구매가 매장 안에서 연계되는 구조로, 주방 가구와 가전 구매 과정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보다 현실적인 주방 환경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방식에 맞는 공간 제안을 통해 매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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