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첸쿤이 둥펑자동차와 협력해 탄생시킨 럭셔리 신에너지 브랜드 에픽랜드가 2026 오토차이나에서 데뷔했다. 양사는 100억 위안(약 14억 6,3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와 5,000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첫 모델 X9을 공개했다. 에픽랜드 X9은 동펑자동차의 섀시 제조 노하우와 화웨이의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대형 SUV라고 밝혔다.
양사는 동펑의 탄탄한 안전·섀시 기술에 화웨이의 압도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X9을 시작으로 향후 3년 내에 5개의 신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신차의 핵심은 화웨이의 최신 기술력이다. X9에는 화웨이의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인 첸쿤 ADS 5와 896라인급 고해상도 라이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화웨이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사업부는 X9은 도시와 고속도로를 모두 아우르는 레벨 3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중복 설계를 채택해 최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차체 강성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00MPa에 달하며, 화웨이 쿤룬 CAS 5.0 엔진과 최고 등급의 배터리 안전 기술이 조화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족 사용자들에게 있어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사치라고 주장했다.
상세 가격은 오는 3분기에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에픽랜드는 중국 내 79개 주요 도시에 300여 개의 전용 서비스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파트너사의 80%를 기존 럭셔리 브랜드 운영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들로 구성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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