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2026년 4월 한 달 동안 내수 4,025대, 수출 2,174대를 포함해 총 6,199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최근 지속되는 유가 상승과 경기 불안정 상황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검증된 제품 경쟁력과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체 판매를 주도했다.
하이브리드가 주도한 내수 시장 성과
내수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활약이 돋보였다. 총 내수 판매량 4,025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3,527대를 기록하며 전체의 87.6%를 차지했다. 특히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는 2,139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고, 그랑 콜레오스 역시 하이브리드 비중이 86.3%에 달해 전동화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5월부터 전국 로드쇼 등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 다변화와 폴스타 4의 활약
수출 부문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894대와 아르카나 260대에 이어 폴스타 4가 1,020대를 기록하며 수출 품목 다변화의 성과를 나타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해 생산 및 선적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있는 르노코리아는 위탁 생산 모델인 폴스타 4를 통해 글로벌 생산 기지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다만 지역별 물류 상황에 따라 선적 물량을 조절하며 안정적인 수출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다.
시장 대응 전략 및 향후 전망
유가 상승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높은 효율성을 마케팅 핵심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5월부터 진행되는 고객 경험 중심의 프로모션은 실제 주행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효율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규 라인업의 안착을 위해 선제적인 공급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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