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중화권 고객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EPP’의 지원 언어에 중국어 번체를 추가했다.
안랩은 30일 대만 등 핵심 중화권 시장에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도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이 안랩 EPP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중국어 번체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용 대상은 안랩 EPP를 구성하는 주요 솔루션이다. 구체적으로 안랩 EPPM, 안랩 EPM, 안랩 EPrM, 안랩 EDC, V3 제품군 중 macOS PC 및 Linux 서버용 제품이 포함된다.
안랩 EPP 대시보드 중국어 번체 적용 화면
이에 따라 중화권 고객은 보안 패치 관리, 개인정보 유출 방지, 장치 제어·관리,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등 엔드포인트 보안 운영 전반을 익숙한 언어 환경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안랩 EPP는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안랩은 글로벌 고객 수요에 맞춰 지원 언어와 적용 제품군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윈도우 PC 및 서버용 V3의 지원 언어에도 중국어 번체를 추가할 계획이다. 앞서 안랩은 지난해 9월부터 중화권 내 IT-OT 융합 CPS, 즉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에도 중국어 번체를 지원하고 있다.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이상국 부문장은 “대만에서 다양한 보안 수요가 증가 중인 가운데, 안랩 EPP가 중화권 고객에게 최적화된 언어 환경과 사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현재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제조, 기반시설 등 여러 산업군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만 주요 사이버 보안 전시회 ‘CYBERSEC 2026’에 참가해 현지 시장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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