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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양 생태계 보전 위한 ‘이름 없는 숲’ 캠페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2026.05.06. 13: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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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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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바다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을 진행한다.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공개된 캠페인은 육지숲과 달리 지명이 없어 주목받지 못하던 바다숲에 이름을 붙이고 이를 지도 서비스에 반영해 해양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바다숲은 탄소 흡수와 오염물질 정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숲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첫 번째 지명 부여
현대차는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해 울산 주전동 지역 바다숲에 울림(Ullim) 바다숲이라는 지명을 부여했다. 해당 명칭은 국내 지도 플랫폼인 카카오맵에 등재됐으며 바다숲이 주요 지도 서비스에 이름과 위치로 표기된 첫 사례다. 울림이라는 이름에는 울산의 새로운 숲이라는 의미와 환경 보전을 향한 새로운 울림이라는 중의적인 뜻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울릉군의 참여로 통구미(Tonggumi) 천연 바다숲도 카카오맵에 등재되며 바다숲 인지도 확대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는 바다숲 1㎢당 연간 약 33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에 주목해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글로벌 해역으로 뻗어 나가는 해양 보전 활동
캠페인의 영향력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이어진다. 현대차는 아르헨티나 현지 NGO와 협업해 바다숲에 '삶의 터전'을 뜻하는 아우켄 아이켄(Auken Aiken)이라는 지명을 부여했다. 호주에서도 글로벌 투표를 통해 '가재'를 의미하는 양가(Yanggaa)를 바다숲 이름으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여정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블루카본 협력과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차는 2023년 해양수산부와 바다숲 블루카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울산 해역에 대규모 바다숲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복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전략담당 고중선 전무는 7일 완도에서 열리는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면 아래 있어 보이지 않았던 바다숲의 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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