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후원 지속…한국 현대미술 세계 무대 확장

2026.05.07. 13:58:16
조회 수
276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한국관 전경, 2026. 사진: 감동환.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한국관 전경, 2026. 사진: 감동환.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규모 국제미술전인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후원을 2034년까지 이어간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후원을 향후 10년 더 연장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확장과 실험적 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34년까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현지시간 기준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리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는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개최되며, 각국 대표 작가와 작품이 참여하는 세계 미술계 최고 권위의 국제 행사로 평가받는다.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설치 전경, 2026. 사진: 감동환.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설치 전경, 2026. 사진: 감동환.

올해 한국관 전시는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빛나 예술감독이 기획을 맡았으며 최고은, 노혜리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메인 주제인 ‘해방공간’은 광복 이후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던 1945~1948년 시기의 역사적 개념에서 차용됐다.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오늘날 지정학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한국관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분열과 갈등의 시대 속에서 신체와 공간, 물질에 대한 감각적 전환을 통해 연결과 회복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보여온 두 작가가 참여해 한국관 공간 자체를 새로운 예술적 실험의 장으로 재구성한다.

최고은, 〈메르디앙〉, 2026.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설치 전경. 사진: 감동환. 최고은, 〈메르디앙〉, 2026.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설치 전경. 사진: 감동환.

최고은 작가는 건축 자재인 동파이프를 활용한 장소 특정적 작품 ‘메르디앙(Meridian)’을 선보인다. 한국관 내부와 외부를 관통하는 구조물을 통해 폐쇄됐던 2층 공간을 다시 활성화하고, 공간의 경계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요새’의 개념을 표현한다.

노혜리 작가는 왁스를 입힌 약 4000개의 오간자 조각을 활용한 설치작품 ‘베어링(Bearing)’을 통해 생명과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담아낸다. 전시장 내부를 감싸는 구조로 구현된 작품은 둥지이자 요새라는 이중적 공간 개념을 제시하며, 다양한 분야 참여자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삶의 본질적 행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노혜리, 〈베어링〉, “기억하는 스테이션,” 2026.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설치 전경. 사진: 감동환. 노혜리, 〈베어링〉, “기억하는 스테이션,” 2026.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 설치 전경. 사진: 감동환.

이번 베니스비엔날레에서는 한국관과 일본관의 협업도 처음으로 진행된다. 1995년 한국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양국 국가관이 공동 퍼포먼스와 전시 연계를 선보이며, 전시장 안팎에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10년에 이어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다채롭고 실험적인 예술 활동이 안정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한국관이 동시대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실천적 담론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외에도 테이트 미술관, LA 카운티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과 사회적 담론을 연결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모비스, ‘2026 R&D 테크데이’ 개최… SDV·로보틱스 신기술 60여 종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다 쓴 배터리로 급속 충전 전력 공급'... 현대차·LG엔솔, UBESS 실증 맞손 오토헤럴드
"연구실 넘어 양산으로" 프로로지움 전고체 배터리 381Wh/kg 달성 오토헤럴드
130마력 V트윈 탑재…애스턴마틴, 첫 도로용 모터사이클 'AMB 002' 공개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미래 로보틱스' 확장을 위한 미래 신기술 60여 종 공개 오토헤럴드
기아,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서 대형 전동화 PBV 'PV7'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라우펜, 세아트 대표 모델 ‘레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글로벌오토뉴스
셰플러, FAG·INA·LuK 등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로 단일화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 결선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렉서스코리아,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관… 경기 남부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모빌코리아, 한국타이어 카밋 ‘까쥬’ 참여… 모빌원 브랜드 부스 운영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타이어, 이화여대 학회 ‘EMOC’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이베코코리아, 현대직업전문학교·두원공과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상용차 인재 양성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2026’ 킥오프… 4개사 PoC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스카니아와 수소 상용차 협력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오만 정부와 친환경 모빌리티 MOU 체결… 수소버스•EV 인프라 구축 글로벌오토뉴스
영국 8월 전기차 점유율 29.8% 달성… ZEV 의무 목표 달성엔 못 미쳐 글로벌오토뉴스
애스턴마틴·브로 슈페리어, 첫 도로 주행용 모터사이클 ‘AMB 002 로드스터’ 공개 (1)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인디아, 2030년까지 4,500억 루피 투입… 신차 26종 및 전동화 대전환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IT 기업 UST, 이탈디자인 지분 과반 인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