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이 운영 1년 만에 누적 참여 고객 5,000명을 넘어서며 전동화 경험 확산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BMW 코리아는 총 230여 대의 대규모 시승 차량을 투입해 신차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 특유의 운전 재미를 전기차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라인업 및 거점 확대로 접근성 강화
BMW 코리아는 지난해 5월 프로그램 론칭 이후 i5, i4, iX1, iX2 등 주요 모델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플래그십 모델인 iX xDrive45와 i7 eDrive50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총 6가지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거점 또한 초기 14개에서 전국 24개 지점으로 대폭 늘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주요 지역 고객들도 일상 속에서 BMW의 전동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기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실질적 성과
운영 1주년을 맞이한 멤버십의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용 고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87%가 시승 이후 전기차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답해, 전기차 수용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승 고객의 80%가 가솔린 및 디젤 등 내연기관 차량 보유자로 나타나 전기차 경험이 적은 고객층의 유입이 활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동화 모델 판매 1위 달성의 원동력
이러한 적극적인 고객 체험 확대는 실제 판매 실적으로도 연결됐다. BMW 코리아는 2026년 1분기 총 2,913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해당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 중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1,732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MW BEV 멤버십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박 7일간의 시승 기간 발생하는 충전비와 보험료 등은 BMW 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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