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외부 활동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고, 일상 전반을 집 안에서 해결하려는 흐름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해 직전달 2.0%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전쟁 등 외부 요인으로 고물가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요리와 청소를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취미와 자기관리까지 집 안에서 즐기려는 ‘멀티 홈라이프’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집 중심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생활 편의뿐 아니라 삶의 질까지 고려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과 관심사에 맞춰 제품을 고르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감각적인 주방 분위기를 원하는 신혼부부나 가족에게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쿡웨어가 선물 후보로 꼽힌다.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의 ‘매직핸즈 크렘 드 피치’는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핑크베이지 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은은한 파스텔톤으로 주방은 물론 식탁 위에서도 프랑스식 아늑한 감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테팔의 감성 쿡웨어 ‘매직핸즈 크렘 드 피치’ (사진 제공=테팔)
이 제품은 테팔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탈부착 손잡이 ‘매직핸즈’를 적용해 요리, 플레이팅, 세척, 보관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팔의 논스틱 기술이 집약된 ‘티타늄 2X 코팅’을 적용해 음식이 눌어붙지 않도록 했으며, 특수 3중 인덕션 바닥 기술과 열센서 기능도 더했다. 손잡이와 냄비, 프라이팬, 볶음팬, 유리뚜껑 등으로 구성된 2P·3P·5P 세트로 출시돼 가족 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일 건강을 챙기고 싶은 가족이나 자취하는 자녀에게는 블렌더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테팔의 슬림핏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업’은 컴팩트한 크기와 강력한 분쇄력을 갖춘 데일리 블렌더다. 얼음은 물론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테팔 슬림핏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업’ (사진 제공=테팔)
블렌드업은 1분에 최대 2만4000번 회전하는 1000W 파워 모터와 테팔의 파워엘릭스 6중 칼날을 탑재했다. 단단한 냉동 과일이나 질긴 셀러리 등도 빠르게 분쇄할 수 있다. 700ml의 실용적인 용량으로 좁은 주방에서도 사용하기 좋으며, 스무디, 후무스, 수프 등을 버튼 한 번으로 만들 수 있는 8가지 퀵메뉴를 제공한다. 자동 세척 모드도 갖췄고 유리 용기와 액세서리, 칼날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도 홈라이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특히 청소는 일상 관리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며, 부모님 세대의 신체 부담을 덜어주는 가볍고 편리한 무선청소기가 효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팔 무선청소기 ‘엑스포스 9.60’ (사진 제공=테팔)
테팔의 무선청소기 ‘엑스포스 9.60’은 집안 구석구석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초강력 BLDC 모터와 분당 1500번 회전하는 소프트롤러를 적용해 크고 작은 먼지부터 머리카락까지 흡입할 수 있다. 공기와 먼지를 분리해 흡입력을 지속시키는 싸이클로닉 기술과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 필터도 탑재했다.
바닥 감지 센서는 먼지 양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 조절해 배터리 낭비를 줄인다. 본체 무게는 2kg으로 손목과 팔 부담을 낮췄으며, 핸디형으로 바꾸면 1.1kg으로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10mm 이하 초슬림 엣지 브러시와 LED 조명으로 벽면과 어두운 구석까지 청소할 수 있고, 다양한 액세서리와 거치대도 함께 제공된다. 원터치 방식으로 먼지통 분리와 비움이 가능하며, 필터는 물 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집 안에서의 휴식과 자기관리까지 아우르는 ‘홈케어 가전’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세라젬의 안마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은 척추 길이와 굴곡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스파인 스캔’을 통해 개인별 신체 조건에 맞춘 관리를 지원한다. 입문자용 스테디셀러 V4부터 경추 모드가 특화된 V7, 프리미엄 모델 마스터 V11까지 라인업을 세분화해 사용자 상태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 X2’도 홈케어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에너지 전달력과 화장품 흡수 효율을 높인 신제품으로, 기존 4가지 모드에 듀얼·마스크·AI 모드를 추가해 총 7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AI 모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케어 시간, 피부 고민, 기기 사용 패턴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케어 모드와 사용 방법을 제안해 피부 타입별 맞춤 관리를 돕는다.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계절 아이템도 가정의 달 선물로 거론된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작동하면 더 짧은 시간에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신일전자의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는 BLDC 모터를 적용해 발열과 소음을 줄이고 성능과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유아풍 기준 소비 전력은 1.7W 수준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싶은 소비자 수요도 반영했다. 에코 모드로 작동하면 주변 온도를 감지해 최대 16단계까지 바람 세기를 자동 조절한다.
테팔 마케팅 담당자는 “고물가 속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같은 공간에서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구성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제품이 일상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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