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내년 1월 열리는 2027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kids) 한국 대표를 모집하며 유소년들에게 세계적인 테니스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중 코트 내에서 볼을 처리하고 선수들의 경기 진행을 보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아는 2002년부터 호주오픈의 최장수 후원사로 활동하며 2003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대표 볼키즈를 선발해 파견하고 있다.
지원 자격 및 모집 일정
지원 대상은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구매, 장기렌트, 리스, 중고차 포함)의 자녀나 손자녀다. 2027년 1월 1일 기준 만 12세에서 15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차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두 차수 모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발 과정과 평가 기준
최종 20명을 선발하는 과정은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아 볼키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볼키즈 역할 수행에 필수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토익브릿지)을 점검한다. 아울러 테니스 규정 지식과 실제 경기 운영을 돕기 위한 운동 능력 평가를 병행해 자질을 검증한다.
세계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
선발된 유소년들은 2027년 1월 호주 멜버른으로 떠나 약 2주간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현장에서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호주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소년을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후원
기아 관계자는 볼키즈 프로그램이 테니스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무대에서의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음을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호주오픈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아는 앞으로도 호주오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고 유소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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