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비밀(Bee-meal)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벌과 나비 같은 수분매개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조성해 도심 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환경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혼다는 2011년 제정한 생물다양성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글로벌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혼다코리아 임직원들은 도심 공원 내 건강한 생육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관리 활동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혼다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그린트러스트 소속 전문 가드너의 지도 아래 생태 정원 관리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지면을 고르고 토양을 정비하는 기초 작업부터 다양한 식물을 직접 심고 물을 주는 관수 작업까지 정원 가꾸기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원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도심 속 생태계 순환 구조를 이해하고 수분매개자의 서식 환경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을 넘어 생태적 정원 관리의 가치를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확대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흙을 만지고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작은 정원이 도시 생태계의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환경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비밀정원 가꾸기 활동 외에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보하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혼다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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