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자자 평가 전문 기관인 엑스텔 인사이츠의 2026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아시아 자동차 및 부품 섹터 종합 1위에 올랐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거둔 성과다. 엑스텔 인사이츠는 전 세계 주요 주식 시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의 역량과 IR 프로그램, ESG 경영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이다.
조사는 지난해 말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의 세부 평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리더십부터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까지 기업 경영 전반을 포괄한다. 현대차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아시아 시장 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경영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주요 부문 1위 석권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
현대차는 구체적인 평가 항목 중 CFO, IR 담당자,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운영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CFO 부문은 경영진의 승인을 거쳐 수립된 자본정책을 시장에 명확히 공개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뢰를 준 결과다. 주주 환원과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글로벌 금융투자업계의 지지를 얻은 셈이다.
CEO 부문에서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설명회(NDR)와 CEO 인베스터 데이 등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시장과 직접 소통해온 행보가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이러한 다각적인 IR 활동은 투자자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시장에 정확히 전달하는 토대가 되었다.
지속적인 IR 활동과 주주 소통 확대 계획
현대차는 이번 수상 결과가 투자자와의 끊임없는 대화와 기업 가치 제고 노력을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가 인정한 결과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투명한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IR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범위를 넓히고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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