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정의선 회장 "소통이 핵심"…현대차그룹 양재사옥 2년 리뉴얼 완료

2026.05.14. 13:53:00
조회 수
238
1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2년에 걸친 양재사옥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협업과 소통 중심의 업무 공간 운영에 나섰다(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2년에 걸친 양재사옥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협업과 소통 중심의 업무 공간 운영에 나섰다(현대차그룹)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2년에 걸친 양재사옥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협업과 소통 중심의 업무 공간 운영에 나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직접 리뉴얼 철학을 설명하며 "사람과 사람의 페이스 투 페이스,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를 열고 새롭게 조성된 공용 공간 운영 방향과 리뉴얼 배경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24년 5월 착수 이후 약 1년 11개월간 진행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약 3만6000㎡ 규모 공간이 재구성됐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리뉴얼의 출발점이 사람 중심 업무 환경 구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재사옥을 어떻게 가장 일하기 편하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많은 건물들을 보며 느낀 것은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건물에 눌리지 않고 본인이 사는 집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은 2024년 5월 착수 이후 약 1년 11개월간 진행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약 3만6000㎡ 규모 공간이 재구성됐다(현대차그룹) 이번 리뉴얼은 2024년 5월 착수 이후 약 1년 11개월간 진행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약 3만6000㎡ 규모 공간이 재구성됐다(현대차그룹)

정 회장은 협업 환경 조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더 편하게 소통이 잘 되는 그런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소통하는 것에 대해 회사가 어떻게 하드웨어적으로 더 잘 도와줄 수 있느냐, 그 부분이 가장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기업 본사 로비 개념을 넘어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을 유도하는 개방형 공간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1층 중앙에는 계단형 라운지 '아고라(Agora)'를 배치하고 카페와 미팅 공간, 옥외 정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정 회장은 업무 공간 변화가 결국 제품 경쟁력과도 연결된다고 봤다. 그는 "어디서든 미팅하고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공감을 이루는 것이 결국 우리 제품에 도움이 되고 고객을 위해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건물과 오피스의 고객인 여러분이 편한 환경에서 일하며 제품을 잘 만들었을 때 외부 고객들에게 진정하게 어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기업 본사 로비 개념을 넘어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을 유도하는 개방형 공간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현대차그룹)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기업 본사 로비 개념을 넘어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을 유도하는 개방형 공간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현대차그룹)

자동차 산업 관점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로보틱스 기술의 실제 적용이다. 현대차그룹은 새 공간에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 보안용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투입하며 로봇친화빌딩 운영을 시작했다.

보안용 스팟은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배송 로봇과 관수 로봇 역시 실제 업무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이동하며 서비스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전용 충전 공간과 전용 엘리베이터, 통합 관제 시스템 '나콘(NARCHON)', 얼굴인식 시스템 '페이시(Facey)' 등을 구축해 건물 인프라와 로봇 운영 시스템을 연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새 공간에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 보안용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투입하며 로봇친화빌딩 운영을 시작했다(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새 공간에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 보안용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투입하며 로봇친화빌딩 운영을 시작했다(현대차그룹)

정 회장은 타운홀 말미에서도 사람 간 직접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계속 데스크에서 스크린을 보면서 일하다 보면 삶에 대한 아이디어,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며 "사람과 사람 간 만남은 아무리 세상이 발전해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SDV 전략에 이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를 실제 업무 환경에 접목하며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양재사옥 리뉴얼은 단순 공간 개선보다 조직문화 변화와 미래 기술 실증을 동시에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중국 신차 개발 주기 단축으로 인한 안전성은? 글로벌오토뉴스
마이바흐 정조준한 BMW의 승부수, 'BMW 알피나' 내년 브랜드 출범 글로벌오토뉴스
메이드 인 차이나를 지워라, 미국의 커넥티드카 탈중국 잔혹사 글로벌오토뉴스
혼다, 중국 광저우자동차와 합작 기한 2038년까지 연장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운행 거리 정체…누적 착시 뒤에 숨겨진 성장 한계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2027년 중국시장에 ADAS 레벨3 모델 출시한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니오 산하 반도체사 제니테크, WAIC서 자율주행·AI 칩 대거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상하이 모빌리티, 2027년 양산 목표 전용 로보택시 개발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포티투닷, 모빌리티 AI 인재 200명 채용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기아-KT-에스유엠, 원격 운전 기술 사업화 MOU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고 월 207건 역대 최다… 데이터 은폐 논란 가열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사이버캡, 스페이스X 스타링크 V5 탑재 발표… 실효성·내부거래 논란 글로벌오토뉴스
포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UEV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NXP, 차세대 차량용 통합 오디오·라디오 프로세서 ‘SAF9800’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BMW, 업계 최초 ChatGPT 플러그인 도입…대화형 차량 구성 채널 구축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롱 휠베이스 전기 GLC 중국시장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피아트 500e, 영국 정부 보조금으로 진입 가격 1,700파운드 대 인하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3세대 아마록 배터리 전기차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스페이스X 사업 중복 확대…통합 가능성 대두 글로벌오토뉴스
포드, 스페인 공장 지분 지리자동차에 매각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