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파나소닉, 4680 배터리 양산 또다시 연기… 테슬라 주문 부재에 전략 수정 불가피

글로벌오토뉴스
2026.05.15. 14:06:50
조회 수
174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일본 파나소닉 에너지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각광받던 4680 원통형 셀의 양산을 다시 한번 연기했다. 닛케이 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당초 계획과 달리 핵심 고객사로부터 확정된 구매 주문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와 맞물려 파나소닉의 배터리 전략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파나소닉은 지난해 7월, 주요 고객사의 최종 피드백이 임박했다며 2024년 3월까지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약속된 시점이 지났음에도 실제 주문은 없었다. 이에 따라 일본 와카야마 공장에 구축된 2개의 전용 라인도 풀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680 셀은 기존 2170 모델 대비 크기는 두 배지만 에너지 용량은 5배에 달해, 적은 수의 셀로도 전기차 주행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기대를 모았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와 공급 계약을 맺고 2028 회계연도까지 배터리 용량을 3~4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최근 테슬라의 전 세계 인도량이 전년 대비 8.6% 감소하는 등 시장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미국 시장 내 전기차 구매 인센티브 축소와 고금리 여파로 수요가 크게 하락하면서 파나소닉은 수세에 몰렸다. 이에 대응해 파나소닉 홀딩스는 2024년 미국 내 세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동결하고 배터리 부문 매출 목표를 전격 철회했다.

4680 프로그램의 기술 이전이 지연되면서 미국 캔자스 공장의 생산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2025년으로 예정됐던 캔자스 공장의 자동차 배터리 전면 생산은 뒤로 밀렸으며, 회사 측은 대신 수요가 견고한 데이터 센터용 전력 저장 시스템(ESS)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일본 스미노에 시설의 일부 라인은 데이터 센터용 ESS 배터리 제작으로 전환되었으며, 캔자스 공장 역시 이와 유사한 설비 전환을 검토 중이다. 2023년 전기차 배터리를 그룹의 최우선 전략 과제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 앞에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진 모습이다.

파나소닉의 이번 양산 연기는 단순한 기술적 결함보다는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것이다. 특히 테슬라의 판매량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막대한 양산 리스크를 짊어질 이유가 없다.
파나소닉이 자동차용 배터리 라인을 데이터 센터용 ESS로 전환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는 사이 AI 열풍으로 급성장 중인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계산이다. 이는 배터리 기업들이 이제 전기차 위주가 아닌 포트폴리오 다변화라는 생존 게임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 한때 테슬라의 독점 파트너로서 시장을 호령했던 파나소닉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4680 셀이 언제쯤 도로 위를 본격적으로 달릴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와카야마 공장으로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이대로만 나와줘! '버추어 파이터 6' 플레이 영상 유출 (1) 게임메카
[이구동성] 굽고 작아져버린 (아)번지의 등 게임메카
한정 보조 배터리 증정, 블루아카 헌혈 캠페인 26일 시작 게임메카
클레브 X 서린씨앤아이, 2026 플레이엑스포서 DDR5 메모리 부스 운영 다나와
마이크로닉스, 플레이엑스포서 ‘2026 KEL 이터널 리턴’ e스포츠 현장 함께한다 다나와
‘구글이 더는 구글이 아니다’…AI 검색 전면 개편에 떠오른 대안 검색엔진 6곳 (1) AI matters
스포티파이,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팬 메이드 AI 커버·리믹스’ 허용…아티스트엔 수익 배분 AI matters
제미나이 3.5 플래시, 성능은 도약했는데…돌리는 비용은 5.5배 (1) AI matters
샘 알트만, YC 스타트업마다 약 30억 원어치 ‘AI 토큰’ 투자 제안 AI matters
제재에 막힌 러시아, 자국 AI ‘기가챗’ 돌리려 중국산 칩에 손 내민다 AI matters
젠슨 황 CEO 방중 그 순간… 중국, 엔비디아 ‘RTX 5090D V2’ 수입 차단 AI matters
구글은 어떻게 AI 전쟁에서 이기려 하나…‘성능’ 아닌 ‘유통’으로 승부 AI matters
“값싼 중국 AI가 IPO를 흔든다”…오픈라우터 중국 모델 점유율 1년 새 60% 돌파 AI matters
스페이스X, 2,625조 원 IPO 신청…스타링크 1030만 가입자 달성·xAI 적자 3조 7,000억 원 AI matters
스페이스X 신고서가 터뜨린 폭탄…“앤트로픽, 컴퓨팅에 월 1조 9,000억 원·총 68조 원” AI matters
적자가 당연하던 AI 업계서 앤트로픽 첫 분기 영업흑자 전망 ‘매출 16.5조 원’ AI matters
오픈AI, 이르면 22일 비공개 IPO 신청…9월 상장·기업가치 최대 1500조 원 겨냥 AI matters
다나와, 2026 플레이엑스포서 체험형 부스 ‘다나와 아이템샵’ 운영 다나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미래인재, 글로벌 자율주행 대회 ‘BFMC 2026’ 최종 우승 글로벌오토뉴스
비엔엠큐닉스, 2026 신제품 로드맵 공개… “초고주사율 게이밍 시장 공략”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