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라클과 함께 AI·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5월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글로벌기업협업프로그램(AroundX) 미라클 프로그램’ 킥오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roundX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기업 협업 사업이다.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이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라클(Oracle)을 포함해 총 17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구조는 정부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글로벌 대기업은 자사의 기술 인프라와 해외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주관기관인 경기혁신센터가 참여 기업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미라클 프로그램에는 경쟁을 거쳐 선발된 30개 AI·데이터 기반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경기혁신센터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오라클의 인프라를 활용해 참여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한국오라클 김호진 부문장과 경기혁신센터 김원경 대표이사가 참석해 30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와 지원 의지를 전했다.
본 세션에서는 오라클 하승덕 상무가 미라클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과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박준철 상무는 ‘스타트업을 위한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 서비스’를 주제로 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발표했으며, 김기태 부장은 데이터 기반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혁신센터는 미라클 프로그램을 기업 진단·전략 수립, 글로벌 스케일업, 투자 유치 등 세 축으로 운영한다. 우선 30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를 매칭하고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한다.
오는 10월에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전시인 ‘SWITCH’와 연계한 현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본격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 지원도 병행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라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센터가 보유한 국내외 VC 인프라를 연결해 해외 투자 패스트 트랙 등 다양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오라클은 글로벌 데이터·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온 빅테크 기업으로, 이번 미라클 프로그램은 데이터와 AI에 강점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이 오라클의 인프라를 발판 삼아 빠르게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오는 10월 싱가포르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오라클과의 미라클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업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I·플랫폼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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