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 사전 계약 차량들은 올해 3분기 국내 무대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세부 제원은 추후 별도로 공개된다.
정교한 디자인 변화와 최첨단 디지털 운영체제의 도입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약 2,700개 요소를 새로 개발하거나 재설계해 광범위한 업데이트를 거쳤다. 모델 역사상 최초로 탑재된 일루미네이티드 그릴과 새로운 디지털 라이트 트윈 스타 헤드램프 디자인은 플래그십 세단 고유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전 라인업에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탑재해 보다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다.
실내는 MBUX 슈퍼스크린과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첨단 기술이 클래식한 요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최고 44°C의 따뜻한 온기를 제공하는 앞좌석 열선 안전벨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가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됐으며, 상위 트림에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등받이 각도를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시트, 쇼퍼 패키지 등이 더해져 고요하고 안락한 실내 경험을 책임진다.
고성능 섀시 제어 기술과 한정판 론치 에디션
주행 성능 면에서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최상위 모델에는 고성능 제어 유닛이 초당 1,000회 주행 상황을 분석해 각 휠의 감쇠력과 차고를 개별 조절하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이 탑재됐다. 조향각을 최대 10도까지 지원하는 리어-액슬 스티어링 시스템도 기동성을 크게 높여준다.
사전 계약 개시를 기념해 각각 140대 한정 판매되는 론치 에디션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외장에 블랙 나파 가죽을 조합한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플러스 에디션'과 마누팍투어 스파클링 블랙 외장 컬러에 마키아토 베이지 인테리어를 적용한 S 500 4MATIC Long '스파클링 블랙 에디션'으로 독특한 개성을 강조했다.
장인정신과 압도적 럭셔리의 정점, 마이바흐 S-클래스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브랜드의 기술적 완성도에 마이바흐만의 품격을 결합했다. 이전보다 약 20%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변 조명, 로즈 골드 포인트가 반영된 헤드램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버 마감된 모든 단조 휠에는 삼각별 로고가 항상 위쪽을 향하도록 정렬되는 볼 베어링 매커니즘을 적용해 정교한 디테일을 완성했다.
내부는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나파 레더를 손이 닿는 대부분의 부위에 적용해 코쿠닝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상위 트림은 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쿠션과 루프라이너까지 최고급 나파 가죽으로 감쌌다. 개선된 V8 엔진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조합한 마이바흐 S 580, V12 엔진을 탑재한 마이바흐 S 680 등은 전용 주행 프로그램과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를 갖춰 럭셔리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매끄럽게 구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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