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코리아가 글로벌 어드벤처 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했다. 과거의 전설적인 트로피와 챌린지 원정 대회에서 영감을 받아 기지와 팀워크를 시험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디펜더 트로피는 작년 여름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올가을 아프리카에서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결승 우승자는 야생동물 보호단체 터스크(Tusk)와 함께하는 특별 미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역사적 원정 대회 계승하는 헤리티지 컬러와 블랙 디테일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은 과거 카멜 트로피의 모험 정신을 계승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성능을 결합했다. 외장 색상은 역사적인 원정 대회에서 활약한 상징적인 노란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딥 샌드글로 옐로(Deep Sandglow Yellow)'와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의 마을에서 영감을 얻은 차분한 '케직 그린(Keswick Green)' 두 가지 헤리티지 컬러로 운영된다.
외관은 블랙 콘트라스트 보닛과 전용 데칼, 배지를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릴과 범퍼, 20인치 휠, 브레이크 캘리퍼, 프런트 언더실드, 전후방 리커버리 후크까지 모두 글로스 블랙 마감으로 통일해 견고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실내 역시 외장 컬러와 통일감을 높였다. 딥 샌드글로 옐로 모델에는 에보니 인테리어가 단독 적용되며, 케직 그린 모델은 에보니 또는 라이트 클라우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요소인 노출형 크로스 카 빔과 도어에는 외장과 동일한 컬러 포인트를 넣었고, 조명식 메탈 트레드플레이트의 '트로피 에디션' 스크립트와 크로스 카 빔 엔드캡의 전용 그래픽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
최신 부분변경 사양과 오프로드 전용 '트로피 팩' 기본 탑재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다크 랜드로버 로고, 스모크 렌즈를 탑재한 다크 플러시 테일 램프 등 최신 부분변경 사양이 반영됐다. 실내에는 시인성을 높인 13.1인치 터치스크린이 들어가 인포테인먼트 제어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안면 인식 기반의 '운전자 주의 모니터'로 주행 안전성을 세심하게 보강했다.
정통 오프로더의 면모를 완성하는 '트로피 팩'은 차량에 장착된 상태로 출고된다. 트로피 팩은 최대 132kg까지 적재 가능한 블랙 익스페디션 루프랙, 미끄럼 방지 처리가 적용된 2단계 접이식 블랙 루프 래더, 잠금 및 방수 기능을 갖춘 24리터 용량의 측면 장착형 기어 캐리어, 프런트 및 리어 클래식 머드 플랩,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돌출형 에어 인테이크 등 총 5가지 전용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P400 가솔린 엔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가혹한 기후와 극한의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P400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만에 주파한다. 진흙, 모래, 눈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보장하는 전지형 타이어(All-Terrain Tire)도 기본 장착 사양이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오랜 파트너인 터스크와 함께하는 챌린지를 기념하는 모델인 만큼, 디펜더의 유산을 계승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모험 정신을 전하는 상징적인 차량이 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4,757만 원이며 현재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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