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이 마케터 대상 AI 실전 교육 프로그램 ‘마케터 AX 챌린지’ 1기 모집에 들어갔다. 비개발 직군의 AI 역량을 키우는 ‘원티드 프론티어즈’가 처음 내놓는 실전형 코스로, 도구 사용법 학습에 그치지 않고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훈련과 채용 연계까지 한꺼번에 묶었다.
모집은 5월 26일까지 선착순 50명이고, 정식 개강은 6월이다. 수강생은 4주에 걸쳐 라이브 강의로 최신 AI 흐름을 따라잡고, 매주 의무 과제를 풀면서 AI 숏폼 콘텐츠 1편, 멀티채널 자동화 워크플로우 설계서, AX 실전 포트폴리오 초안까지 실제 산출물을 직접 만들어낸다.
커리큘럼은 AI 기반 숏폼 제작 파이프라인, 멀티채널 리퍼포징과 SEO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운영 자동화처럼 실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워크플로우 위주로 짜였다.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반영해 교육 결과물이 곧장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과제를 마친 수료생에게는 10년 차 이상 현업 전문가가 밀착 멘토링을 붙는다. 검증된 AI 역량을 가진 수강생은 원티드 플랫폼 안에서 적합한 포지션과 매칭되고, 수료 이후에도 ‘원티드 AX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정보와 커리어 기회를 이어받게 된다.
원티드랩이 공개한 시장 데이터는 의미심장하다. 현직 마케터 80%가 콘텐츠 제작에 AI를 쓰고 있고, 미디어 제작에서도 75%가 AI를 활용한다. 원티드랩 자체 채용 공고를 뜯어보니, 직무기술서에 ‘AI 역량’을 요구하거나 우대한 공고 비중은 51%까지 올라왔다. AX 역량이 이미 채용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뜻이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많은 마케터가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업무 체계로 연결하는 데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X 챌린지는 단순 활용을 넘어 성과로 이어지는 AI 업무 방식을 설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3~8년 차 실무자들에게 강력한 커리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티드랩은 앞으로 사업, 디자인, CX 등 비개발 전 직군으로 AX 챌린지를 넓혀갈 방침이다. 마케터 1기는 그 첫 신호탄에 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티드 공식 홈페이지와 앱 내 교육·이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원티드랩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