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를 천연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 피부 밀도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천연 식품인 키위를 매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건강 관련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줄리엣 풀라 박사 연구팀은 혈장 비타민 C 수준이 낮은 성인을 대상으로 썬골드키위를 매일 섭취했을 때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5년 10월 피부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게재됐다.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천연 식품인 키위를 매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건강 관련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출처: 피부학 연구 저널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연구팀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독일 함부르크 두 곳에서 건강한 성인 가운데 혈장 비타민 C 수준이 낮은 24명을 모집해 8주간 매일 썬골드키위 2개를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실험 전후의 혈장 및 피부 내 비타민 C 농도, 피부 밀도, 표피 세포 증식 등 관련 지표 변화를 측정했다.
8주간의 썬골드키위 섭취 후 피부 밀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피부 밀도는 진피 내 콜라겐 등 구조 단백질의 농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피부의 탄탄함과 관련이 있다. 피부 표면을 구성하는 표피 세포가 더 활발하게 재생되는 현상도 확인됐다. 혈장과 피부 내 비타민 C 수준 역시 썬골드키위 섭취 후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음식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하면 비타민 C가 피부 안쪽까지 효과적으로 흡수돼 피부 기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비타민 C가 피부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합성을 돕고 표피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천연 식품인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출처: 제스프리)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는 100g 기준 비타민 C 함량이 152mg에 달한다. 하루 한 알 섭취만으로도 성인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인 100mg을 충족할 수 있다. 썬골드키위는 비타민 C 외에도 식이섬유, 비타민 E, 엽산, 칼륨 등 20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한 영양소 밀도 높은 식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피부 건강을 위한 비타민 C 섭취는 보충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연구는 썬골드키위와 같은 천연 식품으로도 충분히 피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한 데에 의미가 있다”며 “썬골드키위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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