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일본 시장에 신제품 랜드크루저 FJ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토요타는 기존에 판매 중이던 랜드크루저 300, 250, 70 시리즈에 FJ 라인업을 추가해 전체 SUV 브랜드의 대중적 매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컴팩트한 차체 크기를 갖춘 FJ 디자인을 활용해 더 많은 구매자를 랜드크루저 브랜드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새로운 FJ 시리즈는 이전 모델들과 비교해 다루기 쉬운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됐다. 랜드크루저 브랜드 고유의 가치인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거주성과 화물 적재 용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FJ 전통의 각진 캐빈 디자인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사다리꼴 프레임 구조와 최적화된 주행 성능
차량의 뼈대는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사다리꼴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뛰어난 휠 아티큘레이션을 확보해 타이어의 지면 접지력을 높였으며,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축간거리를 단축한 설계를 반영해 좁은 길이나 거친 지형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이는 기동성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2.7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토요타의 6단 자동변속기(6 Super ECT)와 조합된다. 일본 현지 출시 가격은 소비세를 포함해 450만 엔(약 28,300달러)으로 책정됐다. 토요타는 취급이 용이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전천후 오프로더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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